칠곡군 서울사무소 개소

【칠곡】 칠곡군은 4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에 칠곡군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및 관계공무원, 김학희 군의회의장 및 의원, 도재민 재경향우회장 및 출향인사, 칠곡군 관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칠곡군 서울사무소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와 적극적이고 경쟁력 있는 군정 운영을 위해 서울 사무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사무소 개소를 통해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비 확보 뿐만 아니라 국가 정책 기조를 조기 수집해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설치됐다.

또한 서울사무소는 재경향우회 및 출향인사 등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투자·기업 유치와 지역 특산물 홍보 등을 통해 군정을 홍보하고 지역 생산품의 판로 개척에도 나선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가정책에 발맞춰 수도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국비 확보는 물론군정홍보, 기업유치 활동지원 등으로 칠곡군을 알리고, 타 자치단체 간 현안과제 해결 및 소통의 장으로 경쟁력 있는 군정을 펼치기 위한 가교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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