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남은 민선 5기 설문조사

【구미】 구미시가 민선 5기 관련 시민들을 상대로 시정관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구미시민들은 경제발전과 산업복지등 삶의 질향상을 위한 시책을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대형프로젝트 사업 추진, 휴식공간 확충,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 일자리 창출, 초·중 무상급식 확대 등 시책을 가장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3일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해 403명의 시민을 상대로 설문조사 결과를 벌였다.

조사결과 BEST 시책으로는 △ 구미경제 재도약의 대형프로젝트 사업 본격추진(산업경제분야) △ 생활 속 생태 휴식공간 확충 및 도로 개설(도시환경분야)△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교통 분야) △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문화체육분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복지분야) △초·중교 무상급식 확대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교육분야)△ 우수 농축산물 브랜드화 및 판로 개척지원(농업분야)△구미인구 42만 시대 진입, 50만 시대 힘찬 개막(행정·국제교류분야) 으로 조사됐다.

또, 세부적인 사항중 산업분야는 구미경제 재도약의 대형프로젝트 사업 본격추진 264명(66%), 민선 5기, 총 28개사 6조 2천943억 원 투자유치성과로 구미근로자 사상 최초 10만 명 돌파 113명(28%), 구미코 및 구미과학관 개관 98명(24%)을 잘한 순으로 꼽았다.

이어 도시환경분야는 생활 속 생태 휴식공간 확충 (금오산올레길등) 238명(59%),낙동강중심녹색수변도시 조성 172명(42%),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선정 156명(38%) 순으로 조사됐다.

이외 광역연계 교통망 확충 및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조성, 박 대통령 기념사업추진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10종 무료화, 만 5세아 누리 과정 무상보육, 근로자문화센터 개관등이 차지했다.

구미시는 이번 조사르 나타난 시민들의 바람을 참고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건설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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