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브랜드사업 추진·교육문화 콘텐츠 개발 등 성과

【칠곡】 칠곡군은 취임 1년8개월을 맞은 백선기 칠곡군수<사진>가 4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글로벌 디자인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상반기만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창출 선도도시 대상, 한국환경연구센터에서 맑은물 부문 환경디자인 대상, 조선경제에서 문화교육 선도도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국내·외 경제발전에 노고가 많은 각 분야의 최고 경영자들의 경영 이념과 가치관 등을 조명하고 뛰어난 역량을 지닌 리더들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은 대한민국 글로벌 CEO선정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고 경영자들의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도, 경영성과 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변화관리능력 등의 역량 부분도 함께 평가됐다.

칠곡군은 백선기 칠곡군수 취임 이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낙동강을 기반으로 새로운 신성장 동력의 구축, 호국의 고장 이미지를 더욱 구체화하는 호국 브랜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평생학습의 도시 이자 인문학의 도시로서의 주민중심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쓰는가 하면 시 승격을 위한 사회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칠곡군의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짜고 힘찬 가동을 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창의성과 발전 동력들을 하나, 둘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들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고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군수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칠곡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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