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9일부터 일주일간 한우 암소 전품목을 최대 44%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도매시장에서 한우 1등급의 ㎏당 경매가격은 1만1천786원으로 지난해 5월 평균가보다 20% 가량 하락했다. 올 1월보다는 14% 떨어졌다.

마트측은 출하대기중인 물량도 작년동기보다 13.3% 증가한 24만1천마리에 이르고 있는 만큼 한우 도매가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우 등심과 채끝을 100g당 기존 5천900원에서 3천310원, 안심(100g)을 6천900원에서 3천870원에 싸게 판매한다.

롯데멤버스와 카드할인혜택을 받으면 한우 암소 불고기를 삼겹살과 비슷한 100g당 1천9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