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강병창) 가전매장이 최신형 고성능의 미니 드럼 세탁기 `꼬망스`<사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3.5㎏ 세탁 용량을 갖춘 것으로 속옷이나 아기 옷 등 소량의 빨랫감을 수시로 하거나 빠른 시간 내 세탁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꼬망스는 미니사이즈임에도 불구, LG전자 만의 6모션(두드리기·주무르기·비비기·풀어주기·꼭꼭짜기·흔들기)을 적용해 손빨래를 한 것 듯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란제리, 아기 옷, 스피드 세탁, 일반세탁, 표준 삶음 등 8가지의 코스를 갖춰 옷감의 특성에 따라 맞춤 세탁도 가능하다.
여기에 전기 절약 효과는 덤이다. 표준 세탁코스로 세탁할 경우 기존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약 19분 정도 단축과 60% 이상의 절감 효과와 50% 이상의 물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춤이다.
색상은 핑크, 실버, 메탈 3가지로 가격은 핑크·실버 각 51만9천원, 메탈 55만9천원이며, 이중 실버 46만8천원, 10대 한정 판매를 함께 실시한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