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4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1회 보건의 날 및 제13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2013년 보건시책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종 보건사업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에서 보건·의료 등 종합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평가사항은 응급의료관리, 건강증진사업, 질병관리, 감염병 관리, 식·의약품·공중위생 안정관리 등에 대해 추진한 성과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예천군 만들기사업으로 맞춤형 방문 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건강생활 실천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시책을 발굴 추진할 뿐 아니라 군민 건강수준과 건강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에 이어 2013년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예천군 보건사업 추진 역량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