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서 북영천IC 진입로 일대 왕벚나무 심어

▲ 영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영천】 영천시 중앙동은 28일 오는 4월5일 제68회 식목일을 앞두고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직원 40여명이 참가해 매산동 하천둑 일대를 왕벚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김중호 동장이 직접 농촌기술센터를 찾아 묘목을 확보하고 통장협의회에서 자진하여 참가해 더욱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식재는 북영천 IC에서 영천 시내로 진입하는 길목이라 봄철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으로 주위 풍경을 아름답게 해 영천을 찾는 사람들의 첫인상에 좋은 볼거리가 될것이다.

김중호 동장은 “영천 첫 진입로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촌기술센터와 산림과에서 협조해 주었어 아름다운 중앙동을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통장협의회에서 자진 참가해 예산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됐다 며 말하고 동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남욱기자 hnw674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