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 교육과정 개설

▲ 한국폴리텍Ⅵ대학포항캠퍼스 산학협력팀 문성훈 팀장이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제는 최고의 기술인에 도전한다!`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이문규)가 포항철강공단 근로자들의 기술함양을 통해 최고의 기술인 양성에 나섰다.

포항캠퍼스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공단 내 재직근로자들의 기술력과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사업주위탁 및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과정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 26개 기업 근로자 50여명은 이날 용접기능장 및 전기기능장에 대한 교육훈련과정에 대한 입소식을 갖고 오는 4월12일까지 총 25일, 75시간의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개인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로 최고의 기술인 도전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규 학장은 “포항캠퍼스 만의 근로자 대상의 각종 용접 및 기계정비 등 지역산업시설에 기반을 둔 특화된 재직자훈련프로그램이 각광을 받으며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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