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차 핵 실험 강행함에 따라 한반도가 또다시 격랑에 휩싸이자 포항지역 교회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대규모로 연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는 17일 오후 7시30분 소망교회에서 성시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특별기도에서 목회자와 장로들은 북한 3차 핵실험 강행에 따른 불안한 한반도 정세의 안정과 십자가 복음을 통한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간구한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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