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아 개최 잇따라

겨울방학을 맞아 기독교 청소년들의 영성회복과 영적성장을 도모하는 청소년영성캠프가 잇따라 열린다.

선교단체들은 국내 최고의 청소년 전문 사역자들을 강사로 확보하고 말씀집회, 기도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을 부르고 있다.

(사)청소년선교횃불(대표 황성건)은 10~23일 2박3일씩 두 차례 `오직 주의 능력으로!`란 주제로 2013 청소년영성캠프를 운영한다.

1차 10~12일은 부산 고신대학교에서, 2차 21~23일은 김천대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강은도 목사(산울청소년교회), 김보성 목사(김해중앙교회), 다니엘 김 선교사(중국담당), 박동준 목사(유스 코스타 강사),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대표), 허요나단 선교사(유스 코스타 강사), 청소년선교횃불대표) 등 국내 최고의 청소년 전문사역자들로 선정했다. 찬양은 MAY 찬양팀 등이 인도한다.

위미션(대표 배무성)은 17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씩 `끝없는 도전`이란 주제로 네 차례에 걸쳐 청소년 워십캠프를 연다. 1차 17~19일, 2차 21~23일, 3차 24~26일은 경일대학교에서, 4차 28일~30일은 경기도 안산예일교회에서 진행된다.

집회는 여는 예배, CCM 콘서트, 저녁집회, 기도회, 학생특강, 교사특강, 폐회예배, 축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민호기 목사(찬미워십), 김명철 교수(경일대 창조과학회), 탁지원 소장(현대종교), 최관하 교사(울보선생 저자), 정현수 개그맨, 강은도 목사(산울림청소년교회), 다니엘 길 목사(JGM 대표), 임우현 목사(징금다리선교회 대표) 등 역시 국내 최고 청소년 전문사역자들로 구성했다.

송솔나무(플루트연주가), SOUL, CCM 가수 주리, 유온선 극동방송 진행자, CCM 남성듀오 the blessing 등은 찬양집회를 인도하거나 콘서트를 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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