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I 윤석환 전략부문장이 `에너백-D`를 들어보이고 있다.
OCI(대표 백우석)는 최근 서울 양천구 소재 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에서 진공단열재 `에너백-D`를 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19일 OCI에 따르면 추운 겨울을 맞아 건물이 노후화되고 제대로 단열이 되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OCI 임직원 10여명과 센터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OCI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의 하나다. 에너백은 OCI의 VIP단열재사업본부가 주력하고 있는 신개념 소재로 VIP는 Vacuum Insulation Panel의 약자로 OCI가 차세대 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진공단열재 패널을 말한다.

에너백은 흄드 실리카 입자를 이용해 만든 단열재로 흄드 실리카는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기존 단열재보다 단열성능이 뛰어난 소재다.

윤석환 OCI 전략부문장은 “에너백-D 출시에 맞춰 단열재를 설치하는 나눔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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