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재직자의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인력양성사업, 시제품개발 및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기술지원사업, 해외시장 개척 등 판로확장을 지원하는 마케팅지원사업 등 3개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를 통해 5년간 약 400여개 지역 중소기업에 2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해 3천여명의 현장재직자 교육, 600여 건의 기술지원, 50여 건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수혜기업들의 연평균 18%의 매출액 신장과 및 4천만 달러의 수출을 이끌어내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김규영 원장은 “그동안 우수한 기업지원 성과와 더불어 지역산업 전체에 활력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