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계룡건설서 시행·시공 맡아
도심 드문 대단지… 모두 중소형 인기평형
지하철 등 교통여건에 교육·환경입지 최적

▲ 내년 4월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입주하게 되는 삼덕청아람은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학군 등으로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삼덕청아람 전경.

내년 4월 대구 도심 한복판인 중구 삼덕동에 삼덕청아람이 입주하게 된다. 신뢰의 공기업 대구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30년 전통의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전용면적 39㎡ 60가구, 59㎡ 275가구, 84㎡ 395가구 등 모두 730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필요한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고 현재는 84㎡ 일부만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삼덕청아람은 도심에서는 찾기 어려운 대단지인데다 지하철 2호선 경북대병원역이 아파트 주 출입구와 단 5분 거리에 있다는 점과 풍부한 시내버스노선을 이용해 대구시내 어느 곳이든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또 5분 거리에 있는 동성로에서 마음껏 누리는 쇼핑과 문화시설, 경북대 사대부속 초·중·고 및 시립중앙도서관이 인접한 수준 높은 교육여건, 단지 내 근린공원과 연결된 신천강변, 국채보상공원, 2·28공원 등에서 누리는 웰빙생활 등 최고의 입지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100만불짜리 전경은 삼덕청아람 만의 자랑이며 중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구립어린이집이 단지 복지시설에 들어서고 중학교부터 통합 학군으로 수성구로 진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도 최고수준이다. 여기에다 층간소음 저감재을 사용해 층간 소음뿐만 아니라 단열효과도 극대화했고 개별보일러 및 실별 온도조절 제어장치 설치, 새집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한 친환경 벽지, 마루판, 페인트 사용, 전 가구 음식물 건조기 설치, 주방 수전에 절수형 풋밸브(84㎡)설치 등으로 생활편의성을 고려했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삼덕청아람은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설계한 단지로서 타 아파트와 달리 더 넓고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다”며 “특히 중구는 도심 접근성과 교통접근성 등 주거지로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재개발 사업지구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공사는 현재 삼덕청아람 건설현장 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계약금을 5%로 최소화했으며 잔금에 대한 선납할인과 중도금무이자융자, 발코니 무료 확장 제공을 비롯한 샘플하우스를 방문 고객들에게 안내는 물론 최고층 35층의 전망 투어도 실시한다.

삼덕청아람 분양 관련 문의는 (053)746-8662~3로 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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