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장(오른쪽)과 한국정보진흥원 김성태 원장이 협약식 후 함께 자리를 했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익사업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4일 대구은행은 본점 비지니스룸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공익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는 한편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을 목표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들 기관은 지역 정보화 산업의 선진화와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 서비스 지원에 상호 협력과 더불어 공동으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난 7월 신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에 이어 한국정보화진흥원과도 협약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의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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