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용 부군수가 강구면 오포리 재해위험교량 개체공사 현장에서 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영덕】 영덕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대책 수립, 태풍 내습에 대비한 재난대책 수립 등을 위해 대형사업장 전반에 걸쳐 일제점검을 벌였다.

성기용 부군수를 비롯한 점검반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간 대형 사업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사업 추진현황 파악과 함께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점검은 강구면 오포리 재해위험교량 개체공사를 비롯한 20여개의 대형 사업장 위주로 진행됐다. 성 부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공사 진척 상황과 시공 과정, 준공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과 해결대책 등을 진단했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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