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계보조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지난 9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14일까지 진행될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기록물 관리보조 및 행정전산화 등 정보화 24개 사업, 환경정비 및 시설관리 등 생산성 21개 사업에 총 107명이 참여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152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선발된 주민 중 65세 이상자는 하루 3시간 주15 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또 정보화 사업 및 생산성 사업에 선발된 65세 미만 주민은 하루 6시간 근무에 월평균 65~7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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