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2012년 국립예술단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국립오페라단과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해 열린다. 공연은 평소 고전음악에 익숙치 않은 관객들에게도 친근하고 편안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빅토르 위고의 연극 `환락의 왕`을 원작으로 한 베르디의 명작오페라로 특히 귀에 익숙한 아리아와 함께 쉬운 해설까지 더해진다.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