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6일부터 2박3일간 대구 경북 영어마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영어캠프형 다문화체험서비스`를 한다.

지역민의 다양한 욕구에 들어맞는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로 시행하는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6일~18일까지 4기 수로 나눠 15개국 원어민교사와 함께 각 나라의 전통과 음악, 음식문화, 역사 등의 문화를 간접 체험하고, 외국인과 숙박을 겸한 현장체험 활동으로 세계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이해, 예절 함양은 물론 단체생활을 통한 배려와 외국인과의 벽을 허물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용호기자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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