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4월 출범한 `희망 복지지원단`의 복지서비스 지원에 들어갔다..

희망 복지지원단은 국무총리실과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복지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복합문제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희망 복지지원단 사업 시작 후 대상자들을 발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특히 북삼읍 김모씨(42·9남매 양육)는 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자녀의 아동통합체험서비스 및 바우처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내 민간자원을 발굴해 전자제품 및 수납장 등의 지원과 대상자의 다자녀 출산으로 인한 치아 손상에 대한 치료와 인공치아 서비스 지원도 한다.

/김용호기자

    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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