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새누리당 포항 북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9시 포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첫 번째로 제19대 총선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등록 장소에서 시·도의원, 당직자 및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이 후보를 격려했다.

이 후보는 등록 후 지역방송과 인터뷰에서 “포항시민들과`함께 더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그 동안 추진해 온 도로, 항만, 철도 등 각종 SOC사업이 마무리 되면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그 기회를 통해서 기업과 사람이 들어오고,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산업 등 새로운 일자리와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는 3월 29일(목)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19대 총선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준택기자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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