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상반기 경북도에 154명의 신규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된다.

28일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올 상반기 154명의 신규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 중 137명은 초·중·고 각급 학교에 28일 우선 배치됐다.

상반기에 배치되는 154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주로 수업과 영어캠프 등 초·중·고 학생들의 실용영어를 담당하며, 각 학교와 지역 교육청별로 시행되는 교사 연수에도 나선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2014년까지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우수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공교육을 통한 영어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실시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럼(NEAT) 실용부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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