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들은 유명 부흥사나 교회 청년 사역에 열정이 있는 목회자를 강사로 초청해 기도원이나 호텔, 교회에서 겨울수련회를 연다.
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 청년부(담당목사 강지찬)는 5일부터 7일까지 교회에서`그리스도를 본받는 제자도`란 주제로 동계수련회에 들어갔다.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청년부(담당목사 오주민)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경주온천호텔에서 이선세 목사(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교회)를 초청해 청년하람동계수련회를 개최한다.
이선세 목사는 “물에 잠겨 있어도 물에 젖지 않는 달빛처럼, 세상 한가운데 있어도 세상에 젖지 않는 크리스천이 될 것”을 강조한다. `흔들어 주세요`란 주제로 열리는 동계수련회는 김희식 목사 특강, 얼라이브 미니스트리 찬양 인도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제일교회 청년부(담당목사 김영달)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벧엘기도원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계획`이란 주제로 수련회를 열었다.
충진교회(담임목사 박원택) 청년부(담당 전도사 박병임)는 2, 3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곶 하얀사랑연수원에서 수련회를 열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