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제일교회 청년부가 최근 2박3일 동안 벧엘 기도원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계획`이란 주제로 수련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
포항지역 교회 청년부들이 요즘 겨울수련회를 열거나 준비에 한창이다.

교회들은 유명 부흥사나 교회 청년 사역에 열정이 있는 목회자를 강사로 초청해 기도원이나 호텔, 교회에서 겨울수련회를 연다.

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 청년부(담당목사 강지찬)는 5일부터 7일까지 교회에서`그리스도를 본받는 제자도`란 주제로 동계수련회에 들어갔다.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청년부(담당목사 오주민)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경주온천호텔에서 이선세 목사(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교회)를 초청해 청년하람동계수련회를 개최한다.

이선세 목사는 “물에 잠겨 있어도 물에 젖지 않는 달빛처럼, 세상 한가운데 있어도 세상에 젖지 않는 크리스천이 될 것”을 강조한다. `흔들어 주세요`란 주제로 열리는 동계수련회는 김희식 목사 특강, 얼라이브 미니스트리 찬양 인도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제일교회 청년부(담당목사 김영달)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벧엘기도원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계획`이란 주제로 수련회를 열었다.

충진교회(담임목사 박원택) 청년부(담당 전도사 박병임)는 2, 3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곶 하얀사랑연수원에서 수련회를 열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