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공단 업체 CEO 친선골프대회가 29일 경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포항철강관리공단이 마련하는 CEO 친선골프대회에는 공단내 업체 112명의 CEO 및 임원·관계자들이 참석, 28개조로 나눠 라운딩을 갖는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최저타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로봇청소기가 부상으로 수여되고 나머지 입상자들에게도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포항철강관리공단 나주영 이사장은 “공단업체 CEO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보교환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같은 골프모임을 마련했다”며 “CEO들이 이날 하루만큼은 작업현장을 떠나 쌓였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경기후 경주 힐튼호텔에서 관리공단측이 마련하는 만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만찬 자리에는 부품소재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 기업설명회도 갖는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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