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포항향우회 차기회장에 이정섭 전 청와대 경호처장이 추대됐다.

재경포항향우회 원로단 및 읍면 회장단들은 3일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9월 21일 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에 대한 추인 및 취임식을 갖기로 결정했다.

이 전 처장은 “재경포항향우회가 새롭게 출발해 반석을 다질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것이며 이 과도기를 넘어 동창회가 활성화되면 후배들이 동창회를 끌어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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