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민주평통고령군협
박해동 회장 중심 출범

제15기 민주평통고령군협의회가 지난 19일 오후 5시 고령군청 3층 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고령군협의회는 회장 박해동, 수석부회장 유찬우, 부회장 김경애, 기획분과위원장 박해동, 위원 곽광섭 도의원과 김재구 군의회 의장 및 의원전원, 교육홍보위원장 이상용, 위원 곽영상, 김만용, 김종태, 김창억, 유병길, 권중철, 임병철, 정재수, 한윤현, 사회복지·여성분과위원장 손묘남, 위원 김미향, 김순분, 변희자, 유희순, 전화순, 윤혜숙, 이명희, 청년·교류협력분과위원장 나경택, 위원 노성환, 박종필, 배영순, 최영준,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장태환, 위원 김한열, 김병만, 김판길, 이종호, 임재욱, 전진국, 정장수, 탁희곤씨를 임원과 위원을 구성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문위원 선정에서부터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등록을 시작으로 대행기간장인 곽용환 고령군수가 위원 모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4기 김한열 회장과 15기 박해동 회장의 인수인계와 임원인준 및 15기 활동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15기 민주평통고령군협의회는 “자문위원 출범회의를 개최해 민주평통창설 30주년과 평통의 신도약을 위한 통일정책 공감과 통일환경 개선 선도 등을 앞장서며 고령군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해 민주평화통일 기반분위기조성에 기여코자 한다”는 추진목표를 내세웠다.

고령/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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