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동양 생산본부가 임원과 반장이 나란히 권위있는 상을 받는 등 잔치집 분위기다.

15일 TCC동양에 따르면 생산본부 손양수 이사와 생산팀 박성환 반장이 지난 10일 한국철강협회 주최로 열린 철의날 행사에서 각각 철강기술상과 지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손 이사는 원통형 리튬이온2차전지용 케이스 소재를 국산화하는 과정에 참여해 관련 기술자료 분석에서부터 개발 완료까지 제품개발의 결정적인 공헌을 했고, 박 반장은 생산 현장의 최일선에 근무하면서 주석도금강판 라인의 불량감소, 품질향상, 설비개선에 대한 분임조활동 및 제안활동으로 수익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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