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중국,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등 9개국의 전통혼례복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9개국의 전통 결혼 예복 패션쇼, 전통민속 축하공연, 외국인근로자·다문화 가족 발언대,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대회·아시아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각 국의 먹거리 체험장 등이 선보였다.
또 윤창욱 경북도의원, 김상조, 윤영철 구미시의원, 이홍희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양옥선 구미시 여성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한 외국인근로자 500여명, 금오산을 찾은 관광객 1천여명이 각 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체험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