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제 의장, 김정애 부의장
【군위】 군위군의회는 지난 7일 제175회 임시회에서 제6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조승제(67·한나라당)의원, 부의장에 김정애(54·여·한나라당)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들 의원은 재적의원 7명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조승제 의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이 부여한 권한과 의무를 바탕으로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회를 만들고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군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조 의장은 군위군 우보면 출신으로 제4대 군위군의회 의원, 제5대 전반기 군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김정애 부의장은 제5대에 이은 재선 의원으로 한나라당 소속 비례대표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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