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선거의 허대만<사진> 후보와 김동억 창조한국당 경북지부장이 공동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18일 오후 합의를 통해 “포항의 재도약을 위한 엄청난 기회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는 지난 4년 동안 전시행정에만 몰두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한 야권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공동선대위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동선대위는 정책 연대와 인적 참여로 구성되며, 김동억 지부장이 공동본부장을 맡았다.

허대만 후보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해 준 창조한국당과 김동억 지부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포항 재도약은 포항시민의 한결 같은 바람이다.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화답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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