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원 후보 개소식 등 참석
그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16, 17일 한나라당 후보개소식에 잇따라 참석하며 “단결과 협심으로 포항의 자존심을 한나라당 압승으로 지켜내자”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포항에서의 6·2지방 선거에 대한 의미를 `더많은 성장, 더나은 삶으로 가는 포항의 미래`라고 단정짓고, 모든 당원들이 힘을 모아 전국최고득표율을 함께 이뤄내자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스스로에게 뿐만 아니라 출마자들에게 이번 선거에서 적당주의는 패배라고 선을 그은 뒤 시민들이 감동할 만큼 열심히 뛰어 믿음을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후보는 양재준 한나라당 포항시의원 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우리는 전장의 중심에 서서 한나라당의 깃발아래 모였으며 이제는 물러날 곳 없이 열심히 진격할 일만 남았다”며 “땀과 열정을 쏟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