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궁중 비빔밥 만들기 재밌어요”
대경대학의 특별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음식 만들기와 다양한 캠퍼스 문화, 뷰티, 네일, 피부, 메이크업 등과 연계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공연도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대만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만든 궁중 비빔밥에는 잣, 대추, 은행 등 15가지의 전통재료가 들어갔다.
대만고등학교 관계자는 “한류열풍과 대장금의 인기 때문에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숫자가 더욱 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대경대학이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체험프로그램 실시하고 있어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