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궁중 비빔밥 만들기 재밌어요”

대경대학은 1일 궁중 비빔밥 만들기 특별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만청소년고등학교 재학생 36명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대경대학의 특별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음식 만들기와 다양한 캠퍼스 문화, 뷰티, 네일, 피부, 메이크업 등과 연계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공연도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대만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만든 궁중 비빔밥에는 잣, 대추, 은행 등 15가지의 전통재료가 들어갔다.

대만고등학교 관계자는 “한류열풍과 대장금의 인기 때문에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숫자가 더욱 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대경대학이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체험프로그램 실시하고 있어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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