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해온 청소년과 성매수남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한 김모(18)양 등 10대 청소년 4명과 이들로부터 성을 매수한 박모(30)씨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 등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들과 1회 5~15만원의 돈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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