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벽산장학회(이사장 강석호)는 21일 오후 포항영신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06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서울대에 재학중인 졸업생과 영신고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벽산장학회는 학교법인 벽산학원의 설립자인 삼일가족 고 강신우 회장이 교육기회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난 2003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20여억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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