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중국어문·문화학과 최우석 교수가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중국어문학 전공 전국학회인 중국어문연구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한다.최 신임회장은 고려대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고, 우송대학교 교수, 중국 중경 세종학당 학당장, 안동대 중국어문·문화학과 학과장, 중국어문연구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영천시재향군인회 제24대 회장에 조규창 재향군인회 부회장이 취임했다.영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0일 영천스타컨벤션 연회장에서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년 동안 재향군인회를 이끌어온 신성철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는 조규창 회장에게 재향군인회 회기와 지휘권을 이양하고 재향군인회원들의 간
김성제(67·사진) 전 대구 달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제2대 달성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지난 10일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치러진 제2대 달성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전체 선거인단 116명 중 101명이 투표해 김 전 수석부회장이 71표(70.2%), 이진오(52) 현 달성군축구협회장이 30표(29.7%)를 각각 얻으며 더블 스코어 이상 차이가 났다. 무효는 0표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권동형 한국일보 전무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정기총회까지다. 기조협의회는 배병우 국민일보 경영전략실장 등 부회장 5명도 선임했다.또 최병준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등 14명을 이사로, 강의영 연합뉴스 기획조정실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김영래 강원일보 전임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권 회장
경주경찰서 제77대 경찰서장에 김시동 총경이 지난 6일 취임했다.김시동 서장은 안동 출신으로 1988년 경찰대 4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경북청 감사계장과 대구청 경비과정을 역임하고 이번에 경주경찰서장에 취임했다.김시동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구)경주역광장에 있는 순직경찰관 추모비를 방문하여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김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경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제79대 군위경찰서장으로 이성균 총경이 지난 6일 부임했다.이 서장은 영주 출생으로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임용되어 2013년 대구청 112상황팀장, 2016년 대구청 홍보계장, 2019년 경북청 청송경찰서장으로 근무한데 이어, 2021년 대구청 달성경찰서장, 2022년 대구경찰청 안보수사과장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에 따라 규모가 커진 만큼 치안 수요에 맞게 빈틈없는 치안 수호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군위를 만들겠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소통과 공
제79대 상주경찰서장에 정광수(49·사진) 총경이 부임했다.신임 정광수 서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광중.고를 거쳐 경찰대(14기) 법학과를 졸업했다.1998년 경찰에 입직한 후 서울 성동·강동·광진·용산·마포·남대문·종로·서초서 정보과장, 영등포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경북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광수 서장은 “업무 방식이라는‘형식’이 시민의 안전이
이승목(54·사진) 총경이 제73대 칠곡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이 서장은 취임에 앞서 협업단체장과 환담을 가진 후 각 과·실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했다.이 서장은 “적극적 선제적 경찰 활동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승목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등
제77대 안동경찰서장에 이동승 총경(57·사진) 전 경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이 6일 취임했다.이 서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북경찰청 치안지도관, 경북 성주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1월 경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공공의 안녕질서유지를 최우선 하는 안동경찰이 되어
전 경북경찰청 경무기획과장 안문기(56·사진)총경이 제69대 영주경찰서장으로 6일 부임했다.안문기 서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동국대 법학과 졸업, 1997년 경찰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해 구미 수사과장, 경산 정보과장, 경북청 인사계장, 경북청 기획예산계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경북청 경무기획과장, 상주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정근호 총경이 6일 제78대 대구중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정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영신고등학교, 경찰대학교 행정과(7기)를 졸업했고, 대구청 홍보담당관, 제주청 청문감사관, 경북청청송경찰서장, 대구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근호 서장은 “주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업으로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 보호, 보이스피싱과 사이버범죄를 비롯한
김영수 총경이 6일 수성경찰서 수성마루에서 제35대 대구수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김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찰대(3기)를 졸업한 후 1987년 경위로 경찰에 입직,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대구서부경찰서장, 대구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김영수 서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경찰의 역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외적 관계에 있어서 협력 치안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또한, 일하고 싶은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인 이관호교수가 올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이 센터장은 지난 2020년도에 회장에 선임돼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임기를 마치고, 올해 재취임했다. 그는 영남대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40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받았다.현재는 대구·경북 권역 호흡기 전
(사)대구경북언론인회는 1일 대구 수성구 삼천궁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경우 전 경북매일편집국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홍석봉기자 kbmhong1@kbmaeil.com
성대훈(52·사진) 제27대 포항해양경찰서장이 지난달 27일 취임했다.성 서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중앙대 노어학과를 졸업해 1998년 해양경찰 러시아어 특채(경사)로 출발했다.외교통상부 국제법규과, 해양수산부장관 치안비서관을 비롯해 해양경찰청 대변인, 보령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정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신임 성대훈 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김병기(54·사진) 국장(1급)이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으로 오는 2월 6일 부임할 예정이다.김병기 신임 포항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경제연구원, 통화정책국, 기획국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경제금융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로서 은행 발전에 크게
신임 이영호(54·사진) 대구지방조달청장은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 청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영신고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1995년 공무원 임용 이후 대구조달청 장비구매과장, 융복합상품구매담당관실, 서울조달청 자재구매과장, 조달품질원 국방물자품질과장 등 역임한 조달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신임 이영호 청장은 “조달청의 혁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문제일 뇌과학과 교수가 제24대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사단법인 한국뇌신경과학회는 1997년 설립된 학술단체로서 매년 정기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과학자들에게 국제적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아울러 학술정보 교류를 촉진시키고 있는 국내 최대 뇌과학 분야
영남대 의대 총동창회는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사공정규(동국대 의대 정신겅강의학과·사진) 교수를 선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300여 명의 동문과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 의대 죽성강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사공정규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신임 사공정규 회장은 1989년 영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
대구광역시동구경영인협의회는 지난 11일 퀸벨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김철대 회장 후임으로 정영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영재 신임회장은 “초대회장인 김철대 회장님의 뒤를 이어 대구광역시동구경영인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김철대 전임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정영재 신임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