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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김충환)은 내년 1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패션문화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의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 캠프는 패션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잠재된 창의력 계발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의 패션에 대한 지적 갈증을 해결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연구원은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패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패션이미지 메이킹, 패션 소품 만들기, 나만의 가방·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내년 1월 8~10일, 15~17일, 22~24일 등 3차례에 걸쳐 하루 4시간씩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선착순으로 24명씩 모집하고 있다. 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신인 패션디자이너가 자신의 패션 세계와
일반
등록일 2013.12.22
게재일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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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첨단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9일 정부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과 충북오송 첨복단지에 앞으로 3년간 전체 예산 8조6천억원의 10%가 넘는 1조800여억원을 조기에 투입하고 연구인력도 4배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9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첨복단지 2차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수 연구기관 유치와 연구환경 조성에 8천300여억 원을 투자하고 핵심인프라 활용도 제고에 1천400여억원, 공동연구개발 강화에 690여억원, 협력적 네트워크 확대에 310여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정부는 3년안에 신약부문에서 후보물질 14건과 첨단기술 8건, 의료기기 부문에서
일반
등록일 2013.12.19
게재일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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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는 19일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013년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구시의회는 올 한해동안 `참여하는 시민, 봉사하는 의회`를 목표로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에 역점을 두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모두 9차례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면서 모두 15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 시정 주요정책 및 각종 현안에 대한 문제점 지적을 위해 시정질문 32회, 5분 자유발언 49회를 실시해 적극적인 시정 견제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상생협력을 통한 전국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공동회장 이재술)를 중심으로 4차례에 걸친 성명서 발표 및 청와대,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청원서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일반
등록일 2013.12.19
게재일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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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과 동아(NC)백화점이 중소기업으로부터 판매수수료를 대기업은 물론 해외명품 보다 무려 6~7% 포인트나 높게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NC, AK플라자, 동아 등 7개 백화점과 CJ, GS, 현대, 롯데, 농수산, 홈앤쇼핑 등 6개 TV홈쇼핑 업체를 대상으로 납품업체별 판매 수수료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롯데, 동아, NC 등 3개 업체, TV홈쇼핑에서는 GS, 현대, 롯데, 농수산 등 4개 업체가 중소기업 판매수수료율이 대기업보다 높게 적용했다. 롯데의 경우 판매수수료율이 대기업 29.6%에 비해 중소기업은 29.9%, 동아는 대기업 24.1%에 중소기업 25.6%, NC는 대기업 22.3%에 중소기업 23.0
일반
등록일 2013.12.19
게재일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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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홍영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대구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대구시민회관 리노베이션 개발사업을 통해 고품격의 클래식 전용관으로 재탄생된 대구시민회관의 대공연장 및 공연지원관내 시설에 대한 임대 입찰을 한다. 이번 임대입찰은 지난 10일의 3회차 입찰에 이은 4회차 입찰로 최초 입찰가 대비 20%가 저감된 금액으로 시행되며, 특히 공연지원관 지상 2층(453㎡)은 브런치카페, 커피숍, 북카페, 음악사, 악기사 등이 입점 가능하며 공연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권리금이나 중개수수료 등이 없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입찰은 월 임대료를 기준으로 하며, 임대면적은 각각 대공연장 지상 1층 709㎡, 공연지원관 지상 2
일반
등록일 2013.12.19
게재일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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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광주시는 18일 국회에서 양 도시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비확보 달빛동맹 간담회`를 열고 달빛동맹 협력사업에 대해 공조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을 비롯한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국립과학관 운영 지원, 도시철도 PSD(스크린 도어) 설치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국비확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12.18
게재일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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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K2공군기지 이전이 내년 지방선거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승민(새누리당 동구을) 국회 국방위원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올해 전국의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내년 6.4지방선거 이후 대구 K2공군기지 이전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유 의원은 “내년은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미리 군공항 이전을 실시하면 소모적인 논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선거가 끝난 6월부터 이전 실무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국 3곳의 군공항 이전 중에서 대구지지 이전이 가장 빨리 진행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미 국방부와 공군이 이전 대상 후보지 3곳에 대해 기술적인 검토 작업을 완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방 선거가 끝나면
일반
등록일 2013.12.18
게재일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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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가 2011년 확장 이후 전시컨벤션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코는 18일 제74회 이사회를 열고 2013년 추정실적을 매출액 217억 원, 당기순이익 3억 원으로 발표했다. 이는 2010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지방 전시컨벤션산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2013 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 개최 여세를 2015 세계물포럼으로 이어가고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대한민국 물산업전 등 브랜드전시회를 강화, 아시아의 리딩 전시컨벤션센터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계속된 기업들의 투자위축과 경기침체로 국내·외적인 전시컨벤션 여건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엑스코는 2011년 전시컨벤션센터 확장 이후 △자체전시회의 국제화 △퍼블릭
일반
등록일 2013.12.18
게재일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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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연금공단은 1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 퇴직공무원 사회참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처를 공동 발굴하고, 자원봉사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육활동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는 퇴직공무원 연금수급자는 2만2천여 명이며, 향후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하면 3만7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공직경험과 재능을 가진 퇴직공무원들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상록자원봉사단 활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12.18
게재일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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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모노레일 시스템으로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대전시도시철도의 롤 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전시 시민 40명과 대전시 출입기자 30명, 공무원 80명 등 모두 150명이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벤치마킹을 위해 팔거천(종합상황실), 신천횡단 교량(교각미관개선 시범구간), 어린이회관 앞 정거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경전철 사업추진과 관련 최적의 건설공법을 도출하기 위해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건설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이날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1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대구3호선 모노레일의 기술적 특징 및 공사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타 도시 경전철의 문제점인 안전, 수송수요, 경관 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일반
등록일 2013.12.18
게재일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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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가 지정 3년 동안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의 2013년 연구개발특구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특구는 지난 2011년 1월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이후 3년간 입주기업 수가 225개에서 580개, 매출액은 3조6천88억 원에서 4조3천200억 원, 종업원 수는 1만9천487명에서 2만8천817명, 특허등록은 2천543건에서 6천324건으로 늘어나는 등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개발완료 단계인 테크노폴리스 지구의 산업용지 분양율이 95%로 마무리 단계이고 의료R&D지구 산업용지 분양율이 19%를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내년부터는 대구특구의 기술사업화 활동이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특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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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2.17
게재일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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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7일 연말연시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 평균 80여만명이 찾는 시내버스 정류소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오는 18~24일까지 5일간 대구시 전체 시내버스 정류소 2천794개소의 정류소표지판인 폴대를 비롯한 덮개승강장, 대기의자 등 정류소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말끔히 청소할 계획이다. 정류소의 불법 부착물이나 광고물을 제거하고 매연이나 오물 등으로 더럽혀진 시설물은 스팀세척으로 깨끗하게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또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교체하고 경유지 안내도나 노선번호가 잘못 기재됐거나 훼손된 부분도 동시에 정비해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구·군, 버스조합과 공동으로 합동점검
일반
등록일 2013.12.17
게재일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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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이 안전행정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4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지표는 제안의 접수율·채택률·실시율(40%), 제안 우수사례 평가(60%) 등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청은 주민, 공무원제안 590건 발굴, 7년 연속 직원 그룹별 제안 워크숍 개최, 통장간담회, 도시대학을 통한 제안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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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12.17
게재일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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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3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행정부 주최로 전국의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안전 관련 활동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서 대구시는 광역지자체부문에서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시들과 막판 경합을 벌인 끝에 부산(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추진체계 확립을 주제로 안전문화대상에 응모한 대구시는 올해 7월 전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안전문화팀을 설치하고,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발족, 시민안전종합대책 수립 추진, 범죄예방설계(CPTED)도입, 노인안전봉사대 운영, 농산물현장검사소 설치, CCTV통합관제센터 설치,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자원봉사자 안전봉사활동 등 타 지역보다 한발 빠른 안전문화
일반
등록일 2013.12.17
게재일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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