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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 솔루션을 도입, 고철 검수 작업의 신뢰도와 공장 내 상황 모니터링 효과를 높여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9일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에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의 HDTV급 고해상도 AXIS Q1755 네트워크 카메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국제강은 제강 조업 원료인 고철 검수 및 작업 진행 과정을 실시간 녹화 및 저장해 보존하는 한편 고화질 영상을 검수 작업 증빙 자료로 남김으로써 검수 작업의 품질 및 등급 판정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원들은 원격으로 중앙 모니터링실과 사무실에서 영상을 통해 고철장 전체의 작업 상태를 파악함으로써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됐다. 관제용으로 활용되는 215PTZ는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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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9
게재일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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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자재 폭등으로 철강가격 인상 시기를 놓친 철강업계가 때늦은 인상에 수요감소 등 이중악재가 겹치면서 가격인상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철강업계 비수기인 7월을 앞둔 상황으로 가격 인상효과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각 업체마다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주 국내 열연 유통가격은 t당 96만원에 형성됐다. 이는 지난 4월말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업계가 열연가격을 t당 90만원에서 106만원으로 16만원 인상한 것을 보면 국내 유통시장에서는 인상 예정분의 절반에 못미치는 6만원만 반영된 것으로 그쳤다. 특히 철강업계가 지난 3월 정도에 철강가격을 올렸어야 했는데 정부의 가격억제책의 눈치를 보다 인상 타이밍을 놓쳤다는 점과 t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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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8
게재일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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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을 위해 올해 7개 부문 129개 과제에 총 6조4천29억원(국비 3조9천157억원, 지방비 2조3천703억원, 민자 1천198억원)을 투·융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심의, 의결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대학생 2만7천명에게 학자금을 무이자로 융자하고, 고교생 8만3천명에게 학자금 전액을 지원한다. 농업인 재해공제 가입률을 54%로 올리고 농어촌보육시설을 25곳 늘리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41곳 확충키로 했다. 또 면 단위 상수도 보급률을 올해 64%까지 끌어올리고 농어촌복합산업화 지원(4천870억원)을 통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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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8
게재일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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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속에 경차가 내수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내에서 판매된 경차는 총 7만5천49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4천848대)보다 16.4% 늘었다. 이는 대우 티코가 경차 시장의 문을 연 1992년 이후 최고 실적이다. 지난 1월 신형 모델이 출시된 뒤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온 기아차 모닝은 5월 말까지 총 5만842대가 팔려 작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쉐보레 스파크로 이름을 바꾼 한국지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지금까지 총 2만4천653대가 판매돼 작년 동기(2만757대) 대비 18.8%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당초 올해 경차 시장 규모를 작년 대비 0.6% 증가한 16만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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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8
게재일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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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진수)는 오는 20일부터 경북지역 LH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장기 미분양 상가를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입찰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1층 상가로 총 7호이며, 지역별로는 포항 환호해맞이단지내 상가 5호, 구미 도량3단지내 상가 2호이다. 분양(전용) 면적은 각각 환호해맞이 상가 14.82㎡~46.49㎡(3천500만~7천710만원), 구미도량3 상가 16.32㎡~26.46㎡(1천300만원~2천100만원)이다. 입찰은 인터넷(www.lh.or.kr)에 접속해 참가할 수 있고 입찰보증금으로 입찰희망가격의 5%이상 납부하면 된다. 문의는 LH대경본부 판매고객센터(053-603-2551~2).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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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8
게재일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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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종합소재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 신소재 확보에 나섰다. 포스코는 8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박기홍 전무, 김지용 상무와 XG 사이언스사의 마이크 녹스 사장, 한화케미컬 박홍만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의 그래핀 생산업체인 XG 사이언스사의 지분 20%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지분 20% 인수로 포스코는 XG사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됐다. XG사이언스사는 세계 최초로 그래핀 상업생산에 성공한 나노카본 분야 선도업체로서, 전세계 300여개 기업 및 연구소 등에 그래핀 연구시료를 제공중이다. 현재 그래핀 상업생산이 가능한 업체는 전 세계에 XG와 보벡 머티리얼스 등 2개사 뿐이다. 포스코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그래핀 생산 라이선스를 확보함은 물론, 빠르면 2012년내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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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8
게재일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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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북도는 `한-EU FTA 발효대비 중소기업 설명회`을 9일 경산상의에서 갖는다. 또 10일에는 구미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담당공무원 워크샵이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1일부터 한-EU FTA 발효를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체 임직원 및 시·군 FTA 실무자에게 FTA 활용방안과 전략을 제시해 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편 오는 22일에도 구미상의에서 설명회가 열릴예정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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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7
게재일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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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회사인 유성기업의 파업 사태로 지난달 자동차의 내수 판매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가 7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내수 판매는 현대 그랜저와 기아 모닝, 한국지엠 올란도, 쌍용 코란도C 등 신차효과가 계속되면서 작년 5월 대비 3.7% 증가한 12만538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 4월보다는 5.1% 줄어든 수치다. 협회 측은 “유성기업 사태로 싼타페와 스타렉스, 포터, 스포티지R, 쏘렌토 R, 카니발 등의 공급차질이 발생하면서 전달보다 판매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1~5월 내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한 61만361대를 기록했다. 차급별로는 대형차가 그랜저 신차효과 등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7.1% 증가하며 18.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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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7
게재일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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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평직원 보수내역을 공개한 1천493개 상장사 주소지별(본사) 종업원수, 임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울산 소재 22개 상장사 3만7천293명의 평직원 평균 연봉이 6천64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위였다. 또 울산의 지난해 평균 임금 상승률은 3.9%였다. 평균 근속 연수도 16.8년으로 3개월 늘어났다. 상당수 상장사가 명예퇴직 등으로 장기근속 노동자를 줄여나가는 것과 대조된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정밀화학 등 대기업 사업장이 많은 울산지역 노동자들이 다른 곳에 비해 훨씬 높은 급여와 근속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경기(381개 상장사, 29만4천961명 평직원)는 6천135만원으로 울산에 이어 2위였다. 작년 급여 증가율은 9.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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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7
게재일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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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계 중 올 1분기 장사를 잘한 곳은 세아베스틸인 것으로 조사됐고, 포스코는 영업이익률이 절반으로 줄어 들었다. 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11개 철강사들(매출액 상위 순)의 1분기보고서 분석 결과 세아베스틸이 영업이익률 12.26%을 기록하며 10.11%의 포스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현대제철(8.72%) △포스코특수강(8.63%) △동국제강(8.57%) △세아제강(7.80%) △현대비앤지스틸(6.77%) △유니온스틸(5.15%) △현대하이스코(5.06%) △동부제철(2.55%) 순이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및 건설 중장비 판매가 증가해 왔고, 올해 3월부터 기계류까지 판매가 증가하면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공장가동률은 특수강의 경우 지난해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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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6
게재일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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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강원도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설립한다. 포스코는 오는 10일 강릉시 옥계 일반사업단지 부지 내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그네슘 제련공장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는 산업단지 조성과 병행해 1단계로 1만t 규모의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2012년 6월까지 완공해 가동하고, 2018년까지 2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10만t 규모의 공장을 연차별로 확장할 계획이다. 10만t 규모의 생산이 이뤄지면 연간 5천억원의 매출과 1천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착공되는 강릉 옥계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용지 39만7천㎡와 공공시설용지 9만4천㎡ 등 총 49만1천㎡ 규모로 조성된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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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6
게재일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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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종이문서 없이 일하는 방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단순히 용지 사용량을 줄여 원가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종이문서를 만들면서 발생하는 낭비적인 일을 줄임으로써 `페이퍼리스(paperless)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명확한 지시와 보고방법을 매뉴얼로 만들어 교육하고 태블릿(tablet)PC를 활용한 보고, 페이퍼리스 일하는 방식이 가능한 IT환경 구축, 회의문화 개선, 문서복합기 설치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종이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매일 전사, 팀, 개인별로 인쇄한 종이량이 어느 정도인지 자동으로 체크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상업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종이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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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6
게재일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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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회장 하춘수)의 주권이 7일 신규 상장된다. 6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대구은행의 주식이전 방식으로 설립된 DGB금융지주의 주권을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DGB금융지주는 국내신용평가회사인 한국기업평가(주)와 한신평가(주)로부터 AAA신용등급을 획득했으며 DGB금융지주의 상장과 동시에 코스피 시장 상장법인인 대구은행은 상장 폐지된다. 대구은행은 지난 1967년 최초 지방은행으로 설립,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아 지역밀착형 종합금융그룹인 DGB금융지주로 재탄생해 지역민에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DGB금융지주는 지난 5월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승인받아 5월17일 설립됐고 대구은행, 대구신용정보, 카드넷의 3개 자회사를 소유하며 자회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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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6
게재일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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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경기가 불황의 늪에 빠졌음에도 10대 그룹 토지의 공시지가는 사상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섰다. 6일 재벌닷컴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10위권 그룹 소속 581개 계열사가 보유한 토지의 공시지가는 작년 말 기준으로 60조9천638억원으로 파악됐다. 2009년 말 58조5천238억원보다 4.2% 늘어났다. 토지 가치가 1년 새 무려 2조4천400억원이나 불어난 것이다. 땅값 상승은 대규모 부동산 개발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재벌들이 사상 최고액의 현금을 쌓아놓은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마저 급등해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0대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작년 말 유보율은 사상 최고치인 1,219.45%를 기록했다. 잉여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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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6
게재일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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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항만 운송 사업과 해상 운송업 등을 하는 당진고대부두운영을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당진고대부두운영은 당진고대부두의 부두 운영을 위해 설립한 것으로 동국제강이 55%, 동국제강의 계열사인 인터지스가 25%, 기타주주 20%의 비율로 투자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 그룹의 계열회사 수는 29개에서 30개로 늘어났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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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6
게재일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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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가 스테인리스(STS) 밥솥 홍보에 나선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포스코 부사장)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영양사, 학교 급식설비 관계자 및 일반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용 STS 밥솥의 위생성 및 소재 특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 스사모(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운영자인 전지현씨가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 밥솥 재질 대비 STS 밥솥의 장점, STS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알렸다. 또한 김영호 포스코 기술연구원 박사는 STS 소재의 각종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알루미늄의 유해성과 관련한 논문을 소개했다. 클럽 관계자는 “최근 삶의 질에 대한 욕구와 친환경 녹색성장 패러다임에 맞춰 STS의 위생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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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6
게재일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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