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대부분이 지난주 이미 문을 닫은 가운데 지난 21일 폐장한 양양 낙산해수욕장을 찾은 한 피서객이 28일 오후 카이트보드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여자농구 선수권대회 결승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마지막 슛을 넣지 못한 최윤아가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고 있다. 왼쪽은 김연주. /연합뉴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추석을 앞두고 8층 가정생활관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중요무형문화제 77호인 이봉주옹의 작품인 이봉주방짜유기 특별초대전을 열고 옥식기원앙세트를 80만8천원, 삼족오 5천반상기를 192만원, 제기세트를 250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씨월드에서 한 어린이가 바다코끼리를 구경하고 있다. 몸길이 220cm, 몸무게 800kg의 육중한 몸을 가진 이 바다코끼리는 우리나라 최초로 63씨월드가 러시아로부터 반입했다. 63씨월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63빌딩 홈페이지를 통해 이 바다코끼리의 이름을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흐린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과수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25일 오후 포항시 기계면의 한 사과 재배농가에서 병충해 예방을 위해 약을 뿌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고랭지 채소 주산지인 환선동굴 북편구간 백두대간 위의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귀네미 마을이 출하 목전의 배추밭으로 녹색 바다 같은 풍경을 이루고 있다. 출하는 일주일 쯤 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귀네미마을은 삼척시 하장면에 댐이 건설되면서 발생한 수몰민들이 1980년대 후반 집단이주해 만든 마을이다. 이후 30여만평의 고지대 밭이 개간됐다. /태백시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오는 9월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한우 세트와 수산물 세트, 와인세트, 한과세트, 건강기능 식품세트, 한차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상품 종류와 구매금액에 따라 5~50% 할인 행사와 상품권 증정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추석 선물을 구입하려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는 선물세트 특설 매장. /롯데백화점 포항점
24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에서 농민들이 파라솔을 치고 대파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진 23일 오후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 방향 임고4터널 진출로 인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복되어 있다. 이날 북영천-포항 구간에서 소나기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il.com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온 23일 미국 멀리뛰기 대표 브리트니 리즈가 대구시 동구 율하동 선수촌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대 규장각에서 열린 `조선을 그리다, 조선을 만나다` 특별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고지도를 구경하고 있다. 대동여지도 간행 150주년을 맞아 23일부터 12월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도·길·여행 이야기`를 부제로 `대동여지도` 6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전시되며, 조선을 여행했던 우리 선조와 외국인들의 다양한 기록물과 유물 180여점도 함께 소개된다. /연합뉴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온 23일 우사인 볼트가 대구시 동구 율하동 선수촌으로 입촌하며 팬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이번주 내로 가을 상품을 매장별 80%까지 입고하고, 올 하반기 패션트랜드인 복고와 함께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포항시 흥해읍 농업기술센터 내 테마단지에 조성된 해바라기 군락지에서 꿀벌의 천적 가운데 하나인 말벌 한 마리가 꿀벌을 잡아먹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대구 중구 패션주얼리 전문타운 25개 입점업체 대표 및 종업원들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육상선수권대회 홍보 티셔츠를 입고 국내외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는 가랑비가 흩날린 22일 가을을 품은 포항의 저녁 하늘이 아름다운 마법을 부렸다. 대형 무지개가 동쪽 하늘에서 영일만을 잇는 다리를 만들 동안 서쪽에서는 시가지를 뒤덮을 듯이 붉은 노을이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il.com
22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식환)는 지난 3월1일자로 영재학교로 전환해 개교한 대구과학고를 방문해 과학영재 학생들에 대한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등 영재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처서(處暑·23일)를 하루 앞둔 22일 강원 춘천시 동내면의 농가에서 한 농민이 수확한 고추를 집 마당에서 말리고 있다. 하지만 올해 유난히 긴 장맛비와 잦은 폭우로 고추 작황이 부진해 농민들이 시름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가을 오는 소리가 바다에서도 들려온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을 맞게 된다는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가을 멸치 어군이 형성되기 시작한 포항 흥해읍 오도리 연안에서 멸치잡이 어부들이 그물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 출전하는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이 22일 대구공항에 도착해 꽃다발을 받아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