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남구 소재 동화기업㈜(대표 오성수)이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15년도 노사문화 대상`에서 노동부장관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올해는 중소기업 7개사, 대기업 5개사, 공공기관 2개사 등 전국에서 14개사가 선정됐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동화기업㈜이 중소기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에 따르면 동화기업㈜은 지난 2000년 창립 이후 신뢰와 소통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16년 연속 무교섭 임금 협상을 타결하고 노사공동선언을 했다. 특히 근로자 1인당 57시간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78명의 인턴사원을 채용, 이 중 6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한편, 수상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일반
등록일 2015.11.08
게재일 2015-11-09
댓글 0
-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이인리 일원에 추진 중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가 지난 5일 흥해읍사무소에서 개최됐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총사업비 3천62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메카트로닉스 및 부품소재, 바이오·의료, 그린에너지, 지식서비스 등 첨단산업 R&D 집적지구 및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민간 개발사업으로, 당초 376만㎡에서 146만㎡로 축소해 실시계획 승인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김희수·한창화 도의원 및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백강훈·박경열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공사 및 운영 시 환경영향 예측과 저감방안 설명, 주민들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토지보상 시 인근 지역과의 지가를
일반
등록일 2015.11.08
게재일 2015-11-09
댓글 0
-
포항시가 청소년 결핵 관리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검사를 실시한다. 8일 포항시는 교육청과 협조해 결핵 예방검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등학교를 우선 신청 받고, 학부모 동의 하에 결핵균 피부반응검사를 신청한 학생에 대해 11월중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우리나라 현재 결핵환자 발생률(인구 10만명당 97명)을 2020년까지 인구 10만명당 50명으로 낮추기 위해 마련한 결핵퇴치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포항시 보건소에 따르면 결핵발생률은 학령기 이후 증가하며 단체 생활, 또래 집단 내 전파 등으로 15세 이후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결핵 발병 위험이 높은 고등학생(고1학년)을 대상으로 결핵균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
일반
등록일 2015.11.08
게재일 2015-11-09
댓글 0
-
-
포항시가 `대중교통 편의 시설물 설치 기준`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시내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1일 탑승객 40명으로 기준을 확정(농어촌지역 예외)했다. 대중교통 편의 시설물에는 비·바람을 막아주는 유개승강장과 버스의 도착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 등이 포함되고, 전체 승강장 1천503곳 중 1일 탑승객 40명 이상인 곳은 300곳에 해당한다. 현재는 전체 승강장 중 유개승강장은 730곳, 버스정보시스템은 260여곳이 설치·운영 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미 설치돼 있는 시설물의 유지비용과 잠재적인 교체비용으로 한해 12억원(추정)이 소요되며, 향후 시설물 10개소가 증가할 때마다 그 비용은 2
일반
등록일 2015.11.08
게재일 2015-11-09
댓글 0
-
-
-
대구 동구(구청장 강대식)는 8일 금호강 제방을 동구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길`로 새단장하고 금호강 십리 벚꽃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금호강 제방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은 올봄 공항교~아양교 제방 110m 구간에 왕벚나무 52그루를 심어 벚꽃 터널을 만들었고 지난 10월 아양교~화랑교 2.2km 구간에도 왕벚나무를 식재해 동구의 명소가 될 `금호강 십리 벚꽃길`조성했다. 또 지난 3일 방촌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 동구청장 주관의 `민생, 현장속으로` 진행시 다수의 주민이 화랑교~율하천 제방에도 벚나무 식재 건의를 해옴에 따라 내년도 사업에 추가로 포함해 금호강 십리 벚꽃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벚나무 식재는 대다수의 주민이 희망하는 주민체감도가
일반
등록일 2015.11.08
게재일 2015-11-09
댓글 0
-
-
-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을`들의 국민투표소를 시당 사무실에 설치하고 박근혜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을`들의 국민투표소는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 주최로`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개혁인가 재앙인가?`를 묻는 투표 참여 운동으로 전국적으로 1만개 투표소 설치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투표는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국민 스스로가 묻고 이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주권운동이자 직접민주주의 운동의 한 방안이다. `을`들의 국민투표는 현장에서 간단한 인적사항(이름, 생년월일, 거주지, 메일주소) 작성 후 투표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일반
등록일 2015.11.08
게재일 2015-11-09
댓글 0
-
-
대구시 2016년 예산안이 6조9천1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5조1천427억원(전년 대비 9.7% 증가), 특별회계는 1조7천673억원(전년 대비 18.8% 증가)으로 2015년 당초예산 대비 7천340억원(11.9%)이 증가했다. 이상길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민선6기의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강한대구, 아름다운 대구, 품격 있는 대구` 만들기를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그동안 재정여건 등으로 미뤄뒀던 시민생활불편 해소 및 문화예산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강한대구 만들기`에는 창조경제 컨트롤타워인 창조혁신센터 강화와 C-Lab 창업공간 확충, 대구리더스 창조펀드 및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창조
일반
등록일 2015.11.08
게재일 2015-11-09
댓글 0
-
-
-
【성주】 성주군 성주읍이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누적되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을 설정, 체납액 집중 정리에 나선다. 성주읍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3차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해 담당별 책임징수제를 시행하고,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과 부동산·예금압류, 자동차영치 등 강제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성주읍 전체 체납액의 50%를 차지하는 50만원 이상 체납자 221명에 대한 사실조사를 통해 징수 불가능분을 제외한 175명에 대하여 성주읍 담당과 군청 성주읍 담당실·과 담당이상 13명에게 1인당 13~15명 정도의 체납자를 할당해 체납액을 책임 징수키로했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이
성주
등록일 2015.11.05
게재일 2015-11-06
댓글 0
-
-
-
경주시는 5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2015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포상을 받았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이번 평가는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환경 감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장 점검실적, 환경감시 인력, 교육·홍보 실적 등 사업장 관리기반 3개 분야 9개 평가항목으로 실시됐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5개 지자체를 선발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환경오염 배출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자율점검업소 자율점검 보고서 분석·평가에 따른 문제점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주시 이희열 환경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
경주
등록일 2015.11.05
게재일 2015-11-06
댓글 0
-
【성주】 올해 성주 참외 농가들의 조수입이 4천억원에 달하며, 억대 농가는 1천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성주군의 2015년도 참외농가 소득 조사 분석에 따르면 총매출은 4천20억원, 억대 농가는 1천가구를 넘어섰다. 올해 성주군 참외재배 현황을 보면 4천224가구가 3천655ha의 시설하우스에서 16만460t을 생산해 물량은 지난해 14만7천344t보다 9% 늘었고, 필요 경비를 빼지 않은 수입인 조수입 또한 지난해 3천447억원 대비 117% 수준인 4천20억원을 올렸다. 여기다 1억 원 이상 억대 농가도 117가구가 늘어난 1천2가구로 최종 집계됐다. 참외 조수입이 4천억원대에 진입한 것은 참외재배기에 전반적인 기후 상태가 양호하기도 하였지만 농업인들의 70년 재배기
성주
등록일 2015.11.05
게재일 2015-11-0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