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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경기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가 프로야구 경기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 시작했다. 대구지검 박은석 2차장 검사는 17일 "프로배구 승부조작 수사과정에서 프로야구 경기 조작에 관한 일부 진술이 있었고, 경기 조작과 관련해 자진 신고하는 현역 선수가 나온 점 등을 감안해 프로야구 경기조작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많은 의혹이 제기된 프로야구 경기조작과 관련한 수사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프로야구 경기조작에 대한 수사는 야구계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며 의혹이 제기된 점 등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프로야구 경기조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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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7
게재일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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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와 프로배구에 이어 레저스포츠 경정(Motorboatracing)에서도 승부를 조작한 사실이 확인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김병구 부장검사)는 17일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예상 순위를 알려준 혐의(경륜ㆍ경정법 위반)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스타급 경정선수 박모(36)씨를 구속했다. 또 같은 혐의로 브로커 박모(47)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정선수 박씨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에서 지난해 5월부터 7차례에 걸쳐 브로커 박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2억7천만원을 받고 예상순위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경기 전날 경정장 숙소에 입소해 브로커 박씨에게 입상순위를 알려줬으며 브로커 박씨는 이에 따라 경주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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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7
게재일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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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승부조작에 여자 선수들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16일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여자 프로배구 모 구단소속 현역선수 2명을 전격적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지난 2010-2011년 리그 몇 경기에서 남자 선수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이들에게 돈을 준 브로커도 같은 방식으로 불법 도박사이트를 통해 베팅한 것으로 밝혀냈다. 검찰은 이미 수사대상에 오른 이들 여자 선수 2명을 제외하고도 승부조작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되는 다른 여자 선수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박은석 대구지검 2차장 검사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경기 수와 게임당 받은 사례금의 액수가 적다”며 “남자 프로배구만큼 중대하지 않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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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6
게재일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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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대구 수성구 모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남녀 중고등학생 7명으로부터 모텔과 노래방 등지에서 4일 동안이나 감금돼 악랄한 고문과 폭행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중학교 박모(15)양은 지난해 12월9일 인터넷 채팅으로 문모(16)양 등 친구 3명을 서구 평리동에서 만났다. 내당동의 한 모텔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친구의 여자선배 2명과 남자친구 2명이 합류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사소한 말다툼 끝 노래방 등서 무차별 폭행머리카락까지 잘린채 4일간 시달리다 탈출 여자선배와 박양이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면서 이들은 박양을 마구 폭행하기 시작했다. 폭행은 도를 넘어 라이터로 달군 숟가락으로 팔 3군데, 가슴 1군데 등을 마구 지지는 고문을 가했다. 또 술에 담뱃가루를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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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6
게재일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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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죽이고 토막내 산에 묻자”, “아니야, 여기서 죽이면 피가 튀니까 산에 가서 해야 돼.” 택시 운전기사 강미선(49·여·가명)씨는 불과 하루전인 지난 15일 승객을 가장한 20대 강도들에 납치된 6시간여 공포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진저리쳤다. 빼앗긴 금품도 금품이지만 여관에 납치당한 채 이같은 소름 돋는 대화를 듣고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씨는 천신만고 끝에 탈출에 성공, 경찰에 신고했다. 청송경찰서는 16일 심야시간 장거리 승객을 가장해서 택시 강도짓을 일삼은 장모(28)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앞서 여성운전자 강씨를 납치했던 범인들이었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 15일 새벽 1시30분께 예천에서 택시를 타고 의성으로 향하던 이들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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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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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별고을 학부모사랑방(회장 염계선·이하 학부모사랑방)은 성주 가천초교의 학교 운영이 상식을 벗어나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16일 오전 11시 경북교육청 앞에서 `가천초 운영비리 진상규명 촉구대회`를 가진다고 15일 밝혔다. 학부모사랑방은 가천초 교장(서금자)이 부진아 지도 등 방과후 학교를 독점 지도해 거액의 수당을 수령했고, 분교 유지를 위해 분교-본교 간 임의로 학생을 교류하는 등 학교를 편법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가천초교 내 오모 교사가 빈번하게 폭력을 휘둘러 문제가 발생했는데도 학교측은 희망내신을 적용하고, 오히려 내부고발자인 권모 교사는 교장 직권으로 전출시키려는 등 사안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학생 간식비 횡령, 장기결석자에 대한 출결과 성적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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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5
게재일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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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모 중학교 기능직 공무원 최모(56)씨가 14일 오후 6시쯤 학교 컨테이너에서 농약을 마시고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최씨가 숨지기 전 가족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외상이나 침입 흔적이 없어 자살로 결론짓고 가족과 협의,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유서에 “직전 학교와 현재 근무중인 학교 행정실장한테 무시를 당했다”는 내용이 있어 학교를 상대로 조사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대구시교육청에서도 최씨의 사인과 관련, 주변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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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5
게재일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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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이나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전문털이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오후 5시께 안동시 용상동에 주차된 승합차의 유리창을 부수고 차량에 있던 시가 600여만 원 상당의 낚시용품을 훔친 민모(52)씨를 검거해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해 4월에 출소한 민씨는 자신의 승합차를 이용,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보관하던 유류도 훔치는 등 총 13회에 걸쳐 차량과 빈집에 침입해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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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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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의회 의원의 가족이 소유한 업체 등과 부당하게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5~7월 지방자치단체 25곳을 대상으로 비리 개연성이 높은 계약 관련 토착비리를 점검한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008년 모 시의원과 배우자, 모친이 54% 지분을 소유한 건설사와 수해복구공사를 수의계약하는 등 모두 28건(총 계약금액 3억4천800만원)의 계약을 했다. 규정상 지방의원 가족이 50% 이상 지분을 소유하거나 대표이사로 있는 업체와는 수의계약을 할 수 없다. 충남도의 경우 한 도의원의 재직 기간에 도의원의 아버지가 지분의 50%를 소유한 업체와 6억7천여만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었다. 감사원은 이외에도 전남 순천, 충남 홍성,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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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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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영동군의회 의원으로부터 개고기 등 음식물을 접대받은 이모(65·심천면)씨 등 주민 19명에게 1천47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9일 영동군의회 A의원 집에 초대받아 75만1천원 어치의 개고기와 삼겹살, 소주, 수박 등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의원 등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을 도와준 선거구민에게 답례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116조의 `제3자로부터 음식물을 제공받은 자는 그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물품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금품이나 음식물로 유권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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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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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의 승부조작 수사가 국내 프로 스포츠계 전체로 확산될 조짐이다. 특히 프로스포츠 승부조작 사건이 프로축구와 남·여 프로배구에 이어 프로농구, 프로야구로까지 확대될 조짐에 따라 관련 단체들은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비상사태에 돌입하는 등 긴장하고 있다. 14일 대구지검 강력부에 따르면 프로축구 K리그 승부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브로커 김모씨의 조사에서 또 다른 브로커 강모씨가 남녀 프로배구는 물론이고 프로야구와 프로농구에도 개입해 승부조작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제기돼 수사를 확대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김씨를 상대로 프로 스포츠의 승부조작과 관련한 사실 확인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수사계획은 없지만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당연히 수사하겠다”고만 밝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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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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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은 처음이어서 하고 싶은 말을 다하지 못했지만 변호사의 변론 내용은 한 아이를 죽음으로 몰고 간 범죄 행위를 호도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 지난해 12월 같은반 친구의 괴롭힘에 견디다 못해 투신 자살한 대구의 중학생 권 모군의 어머니가 13일 가해자에 대한 구형 공판이 끝나고 법정을 나오면서 한 말이다. 13일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양지정 판사 심리로 열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사건 재판에서 검찰은 가해자인 서모(14)군에 대해서는 징역 장기 4년에 단기 3년, 우모(14)군은 징역 장기 3년6월에 단기 3년을 각각 구형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들이 어리고 초범이지만 수사과정에서 밝혀진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상습 폭력으로 피해자가 자살까지 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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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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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성주군청 소속 직원 5명이 제주도에서 성매수를 한 의혹이 불거졌는데도 경북도와 해당자치단체는 사실관계조차 파악못하는 등 허둥대고 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12일 제주의 신·변종 성매매 업소인 N휴게텔의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곳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700여명 가운데 경북도 공무원 5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제주시 연동 마사지업소인 N휴게텔에서 성매수한 혐의(성매매 방지 특별법 위반)로 공직자 21명을 포함해 총 45명을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경북도내 성주군청과 면사무소 소속인 이들은 지난해 여름 이 휴게텔에서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1회에 11만~14만 원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러명이 동시에 결제한 점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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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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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남구 선관위)가 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선관위와 제보자 등에따르면 최근 농협조합장 선거법 등을 문의했던 한 민원인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선관위를 방문, 거칠게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 남구의 한 농협 조합원인 김모(45)씨는 최근 지인의 부탁을 받고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핸드폰으로 남구선관위에 전화를 걸어 농협 선거법 등을 문의했다. 김모씨가 소속된 농협은 오는 21일 조합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그런데 1시간 뒤 김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인들로부터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느냐`는 전화를 수차례 받은 것. 남구선관위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름 등 개인정보나 조합장 출마의사를 전혀 언급한 적이 없던 김씨는 선관위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화가 난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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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3
게재일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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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159억원을 타내려고 보험설계사를 살해하고 자신이 고용한 직원 3명도 죽이려다 미수에 그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진모(26·무직)씨 등 고교 동창 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범행을 주도한 염모(38)씨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신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남양주시내에서 보험설계사 김모(38)씨를 납치해 청테이프로 온몸을 묶고 냉동탑차 적재함에 태운 뒤 질식해 숨지자 전북 익산시내 운동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염씨는 지난해 11월 설계사 김씨에게 100억원짜리 보험 증서를 허위로 작성하게 한 뒤 김씨만 없애면 보험금을 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평소 알고 지내던 진씨와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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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3
게재일 20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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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화사 경내에 금괴가 묻혔다고 주장한 탈북자 김모(41)씨가 지난 10일 대구 동구청에 금괴 발굴을 위한 현상변경 허가 신청서를 또다시 제출했다. 이번 김씨의 재신청은 지난 1차 현상변경허가 신청 때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가 `김씨 측이 주장하는 금이 묻혔다는 근거로 제시된 자료가 부족하다`며 부결시킨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변호사의 자문을 거쳤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이를 대구시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나서 문화재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김씨는 이번에 제출한 허가서에는 엑스레이 사진형태로 탐지된 땅속의 금속물질의 윤곽이 드러나는 것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오는 16일 매달 한차례 열리는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검토를 거쳐 허가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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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2.12
게재일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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