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에 있는 공서초등학교가 마지막 졸업식을 갖고 64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문을 닫는다. 공서초등학교(교장 홍영호)는 지난 15일, 졸업생 3명을 비롯한 학부모와 교사, 재학생, 지역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인 제59회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식은 여느 학교와 마찬가지로 졸업장과 상장, 장학증서 수여, 학교장 회고사, 내빈축사,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나 분위기는 숙연했다. 이 학교는 1949년 10월12일, 오광공립국민학교로 처음 문을 연 뒤 6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지만 학생수가 급격히 줄면서 이날 졸업식을 끝으로 폐교된다. 전교생이 11명인 공서초는 내달 1일 옥산초등학교와 통합된다. 그동안 공서초를 졸업한 학생은 3천907명이
【상주】 상주시는 빈번히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공제 지원과 보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농기계 사용과 더불어 농작업시 발생하는 각종 신체적 상해에 대해 농작업상해공제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사업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지역농협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입대상 공제는 농업인 안전공제와 농기계종합공제 두 종류가 있다. 상주시는 농기계 보유량 증가와 함께 점차 높아지고 있는 농작업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농가가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시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도 정도에 따라 보상을 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현장을 잘 보존하고 5일 이내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맞춤식 전문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농업인과 품목별단체 등 2천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식 전문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이 희망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등 5개 교육 과정을 영농시기별로 하며 현지포장에서 현장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및 친환경농업교육은 2월부터 9월까지 5회, 지역특화 소득작목인 감·포도·배·복숭아·오이 등 전문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0회 실시하며 품목별 상설교육은 4월~10월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한다. 또 수출전략작목교육은 7월~10월에 작목별로 1~2회에 걸쳐 실시하며 농업인 당면과제 현장교육은
【상주】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봄방학 맞이 가족 체험교실 `한글 서체에 담은 한글사랑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23일 운영키로 하고 지난 15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이번 가족 체험교실은 23일 오전, 오후로 나눠 각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주박물관에서는 3월 31일까지 `잊혀져 가는 훈민정음 해례-소중한 우리의 근본을 찾아서`라는 특별전을 열고 있는데 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미술·사회과탐구 교과 등과 연계해 한글과 한글 서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상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
【상주】 상주시 낙동면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낙동면발전협의회(회장 신병희)는 16일, 낙단보체육공원 일원에서 학생, 협의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낙동강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낙동면은 4대강사업에 의한 낙단보와 생태공원 등이 조성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이 지역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날리기 대회에는 초·중등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개최되며 특히 연할아버지 배무삼 한국민속연연구소장의 창작연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신병희 낙동면발전협의회장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낙단보와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강경학)는 농어촌주거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서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이는 농어촌의 소득이 증가하고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삶을 희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등 국민들의 새로운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는 친환경적인 주택건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서 전원 휴식공간에 대한 다양한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어촌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환경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는 한남대학교 한필원 교수의 연구를 기초로 ㈜종합건축사사무소 온고당의 안우성 대표가 8종의 설계도를 만들었고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특히 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는
【상주】 아직 봄이 오기에는 동장군의 기세가 사납지만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비닐하우스내에서는 벌써부터 꽃묘 생산을 위한 손길이 분주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매년 아름다운 도시만들기에 사용할 꽃묘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팬지 등 16종 47만본의 꽃묘 생산을 위해 지난 가을부터 겨울 내내 상토 준비는 물론 파종, 포트이식작업, 온·습도 관리, 병해충방제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팬지, 석죽, 비올라 등 다양한 꽃묘는 유난히 추운 겨울의 혹한을 견뎌 내고 나면, 3월~4월경 주요 시가지와 읍면동에서 화사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반기게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이 최근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발굴조사기관으로 등록·지정됐다. 상주박물관의 이번 등록은 발굴조사기관으로 등록된 공립박물관 가운데 서울역사박물관, 부산시립박물관 등에 이어 다섯 번째 등록이며 경북 도내 공립박물관으로서는 최초다. 상주박물관은 2009년 12월에 문화재청으로부터 매장문화재 지표조사기관으로 최초 등록된 이후 상주 병풍산 고분군 등 지역내 각종 학술지표조사는 물론 다수의 문화재 지표조사와 입회조사 등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지표조사기관으로서는 한계를 느껴 왔을 뿐만 아니라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한 문화재 조사가 요구됨에 따라 전문 인력과 시설 등을 갖춰 발굴조사기관으로 등록하게 된 것이다. 전옥연 상주박물관장은 “
【상주】 쌀 소비량 감소와 가격불안정 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는 논 소득기반을 보다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29일까지 논에 벼 외의 타작물을 재배하는 `2013년 논소득 기반 다양화 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 총 사업량은 95.7ha, 사업비는 2억8천700만원이며 대상작물은 콩과 조사료다. 2011년 또는 지난해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에 참여해 보조금을 받은 논에 콩이나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국비 300만원에 시비 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상주시는 이외에도 쌀 농업의 다양화와 쌀산업 발전을 위해 상주 최고쌀 재배단지조성사업 100ha에 1억원, 고품질쌀 우수공동체 육성사업 3개소에 6억원, 가공용벼
【상주】 상주시는 영남권 유일의 전국 최대 규모인 한국농업기계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2008년 상주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매 2년마다 열리고 있는데 올해는 2014년 지방선거 관계로 1년을 앞당겨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지난 6일, 2013상주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주시청에서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양기관은 농기계박람회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할 것과 더불어 2015년도에는 국제농기계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박람회에는 농업관련 기관·단체, 농과계 학교, 농업연구기관, 농업인 등 13만
【상주】 상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주 노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120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2월부터 10월말까지 진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건강한 노인들이 몸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의 가사·정서·일상생활을 돕는 노노케어사업을 비롯해 자전거보관관리, 으뜸국수집 및 으뜸도시락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총 4개분야 2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상주시에서는 올해 11억3천여만원을 들여 총 838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사업참여 대상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65세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1일 3시간(공익형, 복지형 기준)씩 주 3회에 걸쳐 각자의 능력에 맞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상주시
【상주】 명품 상주곶감이 강원지역의 전군 설명절 특식으로 납품됐다. 상주시 국제통상팀과 F&G영농조합법인(대표 전용하)은 지난 설 명절 밑에 군인들의 특식으로 제공할 상주곶감 4만개(6천만원 상당)를 소포장해 강원지역 국군부대에 납품했다. 이번 납품은 군부대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상주시와 F&G영농조합법인이 협의를 거쳐 상주곶감을 납품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에 일시에 많은 양의 곶감을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곶감특구지정과 정부의 신활력지원사업에 의한 공동포장시설이 완벽하게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전용하 F&G영농조합 대표는 “이번 납품으로 영농조합 회원들 모두가 활기를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대량수요처 발굴에 발 벗고 나서는 등 공동마케팅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극적인 판촉활동 `한몫` 【상주】 혹독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설을 앞둔 6일 현재, 선물용 지역 농특산품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상주지역 대표 특산품인 곶감은 생산량이 늘어나고 가격이 다소 떨어지면서 판매량은 20% 정도 증가했다. 상주시가 잠정집계한 곶감 판매량은 6천t(170만접 정도) 내외로 지난해 5천t보다 20% 정도 늘었다, 우체국 택배물량과 개인물량은 20~30%, 대형곶감생산업체는 10~15%로 평균 20% 정도 증가했다. 이는 곶감가격이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진 점도 있지만 생산자단체와 행정기관의 대도시 지하철 홍보 등 적극적 판촉활동과 곶감의 품질 향상 등이 주요원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주 곶감은 2kg 기준 4만~5만원대 상품이 인기다.
【상주】 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주장날인 7일, 공직자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으뜸봉사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중앙시장에서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물가잡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시청을 출발해 중앙시장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설맞이 제수용품, 명절선물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줄 것과 물가안정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상주】 상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서울 강남·강서·강동, 구로구청 앞 마당에서 상주곶감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기불황으로 상주곶감과 사과·배 등 지역 농특산물의 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도시 소비자의 설 선물 구입이 집중되는 시기를 틈타 이뤄졌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화동면이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원자력병원에 특설 홍보행사장을 마련하고 상주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펼쳤다. 지난달 30일 대구 수성구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홍보판촉 행사에서는 우수 농특산품의 홍보와 함께 곶감을 원가로 판매해 총 4천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정만복 상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대도시 자치단체와 협조를 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상주】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를 표방하며 농산물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상주시는 직원들의 비즈니스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영어회화 교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대 농산물 생산지인 상주시는 국내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해외진출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를 선도할 수준 높은 공직자 양성을 서두르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영어회화 교실은 상주시 공무원 중 초급반 10명, 중급반 10명으로 편성을 해 각 반별로 주 4시간씩 일과 후에 교육을 하는데 운영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다. 국제통상(T/F)팀 신설 등 공격적인 시정을 펼치고 있는 상주시는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바람을 등에 업고 올해 농·특산물 수출 목표를 전년대비 220%에 해당하는 3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직원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대성황을 이뤘다. 식량작물반 등 11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29회 걸쳐 이뤄졌으며 총 3천981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이 처럼 실용교육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FTA체결 등 국제적인 농업환경변화와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기상재해 등의 증가로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맞춤식·참여식으로 이뤄졌으며 경영혁신 마인드 함양, 품목별 국내·외 최신 재배기술, 농산물 고급화 등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과 환경친화적인 농산물생산,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유통·가공, 수출전략작목 교육 등을 실시했
【상주】 상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판촉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최한 `설맞이 정부청사 농촌사랑 한마음장터`에서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대전정부청사 중앙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26일 부산 온천변에서 개최한 직판행사에 이어 3번째다. 특히 행사에는 한농연상주시연합회가 참가해 최고 품질의 곶감, 감식초, 오디쨈 등 2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정부청사 공무원과 방문객들에게 설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은 물론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에 앞서 상주시 화동면에서도 지난달 30일, 대구 수
【상주·영주】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급증하면서 영농철만 되면 농민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와 영주시가 피해방지시설을 지원하겠다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야생동물의 피해는 이미 심각한 정도를 넘어 일부 산간지역에서는 폐농을 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야생동물 퇴치를 위한 농민들의 노력도 눈물겹다. 허수아비나 총포음이 나는 경음기는 기본이고 폐 현수막으로 전답을 둘러싸거나 라디오 등을 밤새 틀어 놓는가 하면 반짝이는 테이프 설치, 머리카락 태우기, 호랑이 울음소리 내기, 호랑이 분변살포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효과는 별로라는 것이 농민들의 지적이다. 그나마 지금까지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전기목책을 설치해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접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농협은행㈜ 상주시지부에서 `2013년 중소기업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상주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의 주요시책 및 자금지원, 보증지원 등 중소기업인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설명이 이뤄져 경영개선과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기업 시책을 알차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노동청, 중진공, 신용보증기금, 경북지식재산센터, 구미상의 등 총 6개 유관기관도 참여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