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초교 원어민과 함께 캠프 청도군 매전초등학교(교장 정연한)는 26~29일, 8~12일 10일간 3~6학년 18명은 교사와 원어민보조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1 Let`s Travel To English Camp`를 실시했다. 영어로 실생활의 대화법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각 5일간 원어민보조교사와 함께 영어 노래 부르기, 영어 게임 활동하기, 영어 연극 꾸미기, 영어로 체육활동하기, 영어 영화 감상하기, 영어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전교 어린이 부회장 김지현양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한 캠프를 통해 영어로 말하는데 자신감이 생겼으며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
황인환·이종람·김진곤 교수… 오늘 추대식 정년 70세까지 연장 年 5천만원 상여금 받아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은 16일 교수들의 교육·연구 활성화와 수준향상을 위해 제정한 포스텍 펠로우(POSTECH Fellow)의 추대자를 발표했다. 지난 2009년 3월 처음 제정된 포스텍 펠로우는 선정된 교수는 최장 70세까지 정년이 연장되며 연 5천만원 내외의 특별상여금은 물론 대학원생 추가배정, 실험실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포스텍 펠로우는 4번째 선정자로 생명과학과 황인환(51)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이종람(53) 교수, 화학공학과 김진곤(53) 교수 등 3명이 추대됐다. 생명과학과 황인환 교수는 지난 1999년 포스텍에 부임한 이래 Abscisic Acid(ABA)
위덕대학교 제3회 예비승무원 선발대회에서 포항이동고등학교 김아영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16일 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위덕대 중강당에서 `제3회 예비승무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승무원을 희망하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239명이 지원했다. 지난 7월23일 열린 1차 예선에서 120명을 선발했고 심츰면접 등을 거쳐 이번 본선대회에서는 47명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심사는 조수연 전 대한항공 사무장, 김수진 현 아시아나항공 교육원 교관 및 위덕대 항공관광학과 교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아영 학생은 기본 심사대상인 용모, 자세, 발표력(자기소개 및 외국어)은 물론 1분 내외로 준비한 자기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위덕대학교
대구청호라이온스클럽(회장 강재봉)은 지난 14일 영덕군 축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영덕군 출신 6명이 포함된 대구청호라이온스 클럽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한 달여 남짓 앞두고 지역을 찾아 독거노인을 비롯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한 후, 함께 온 일행과 함께 경정해수욕장 등 관내 블루로드 주요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까지 펼쳐 벌써부터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이말태(재구 축산면향우회 사무국장·52)씨는 “지역민과 출향인 모두가 조금씩의 힘을 모아 소외되는 이 없는 정이 넘치는 축산면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랑운동 전개의지를 밝혔다. 곽성호 축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카포스(한국자동차정비사업조합연합회) 포항시지부 5분회(분회장 김병국)는 최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장애인 복지시설 `다솜이집`을 방문해 구명조끼와 세제 등을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김보미 북구청장을 중심으로 최근 자연발생유원지 쓰레기와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상태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북구 지역 자연발생유원지 22곳의 쓰레기 수거와 화장실 76곳의 청결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북구청은 올해 피서철 특별관리기관에 피서객 스스로 자연을 보호하면서 즐기는 행락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쳐 예년보다 쓰레기 발생량이 3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공무원과 청소관리인부, 노인 일자리, 청결지킴이 등 136명의 인력을 활용해 쓰레기 수거활동과 화장실 청결 관리, 주차관리 등 편안한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화장실마다 일일점검표를 부착하고 점검·기록해 읍면동에서 매일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진하)은 16일 오전 6시 도서관 직원을 비롯한 전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1 을지/프리디엄 가디언(자유수호) 연습`과 관련 소속 직원들이 비상시 얼마나 신속하게 정해진 장소로 응소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 결과 필수요원은 1시간 이내, 일반요원은 2시간 이내 응소하도록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1시간 이내에 100% 응소률을 보였다. 우진하 교육장은 이날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학생들의 교육만은 전쟁과 같은 비상사태에도 결코 중단되어서는 안되는 만큼,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충실한 을지연습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
구미시 무을면은 광복 66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오전 6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무을면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무을면 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주민들의 체력향상과 단결·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면민 건강달리기는 광복절 아침 6시에 행하는 특색있는 행사로 뜻깊게 생각하며 여러분이 더욱 단합하고 무을면이 더욱더 발전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지병관 무을면 생활체육회장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야욕이 더 거세지는 이 시점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층 가다듬고, 이 행사가 면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무을면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김정영기자
LG경북협의회(회장 이희국)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지역 대축제인 `제11회 LG Dream Festival` 예심이 지난 13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 예심은 가요부문과 그룹댄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가요부문 160여 팀, 그룹댄스부문 5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상덕 대경대 교수와 박원수 조선일보 대구경북본부장, 윤대현 드라마 작가, 지성황 엠넷, 슈퍼스타 K 안무지도 트레이너 단장이 심사를 맡았다. 14일 같은 장소에서 시민스타킹 예심이 있었다. 민요와 줄넘기 공연, 가곡, 팝핀 댄스 등 다양한 장기를 가진 시민 80여 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최종경연이 있으며, 오는 9월 25일 금오공대 대운동장에서 LG 드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구미/
LG 경북협의회는 최근 경북청소년수련장에서 저소득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인성함양을 위한 야은 예절캠프를 실시했다.
대구서부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이성봉)는 지난 13일 점심때 방범순찰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서부서 소속 전·의경 100여명에게 제공했다.
포항북부소방서 영덕안전센터는 지난 12, 13일 이틀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명이 지품면 송천리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주농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1억1천500만원 영주농협(조합장 배석태)은 조합원 자녀 15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100명에게 100만원, 고등학생 50명에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주농협의 장학금은 1994년에 중·고생을 대상으로 20만원씩 지급을 시작으로 매년 인원과 금액을 확대해 지난해부터는 연간 장학금이 1억을 돌파하고 올해까지 전체인원 2천83명, 누적장학금 9억3천500만원을 지급하고 올해 5월에 관내 결식학생을 위해 급식비와 간식비로 5천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영주지역 최대 장학단체로 성장했다. 김성서(대구대 2년)군은 아버지 간이식 수술에 자신의 장기를 기증한 효행으로 선행특별장학금을 받아 주위로부터 칭송을
국제로타리 3630지구 북포항 로타리 클럽(회장 권종호) 60여명은 14일 영덕 장사 해수욕장에서 지난 태풍 무이파 때 해변으로 밀려나온 쓰레기와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음식물 찌거기 등 각종 생활쓰레기 20포대를 모으는 여름철 피서지 정화운동을 벌였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8월15일 광복절 경축,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위해 황금3주공아파트 980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980개를 구매·보급하는 등 육상경기대회 종료시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월포해수욕장 공연장에서 탈북화가가 직접 그린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나타낸 그림과 사진 등 30여점을 전시하는 `안보 홍보전`을 개최했다.
포항시새마을회(회장 박봉덕)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기초질서지키기 및 에너지절약 등에 관한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해 시청 광장 앞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광복절 기념 및 대구육상 성공 기원 제66회 광복절을 기념하고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쌍산 김동욱 씨의 대형 태극기 서예 퍼포먼스가 지난 14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태극기 가운을 입은 김동욱 선생의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와 함께 서예가이자 무용가인 이당 양영희 선생의 광복 기념및 대구세계육상대회 성공 기원 춤이 함께 어우러졌다. 대형 태극기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가로 8m, 세로 5m크기의 광목에 길이 2m, 무게 10㎏짜리 붓이 사용됐다. 또 길이 47m, 폭 1.6m의 크기의 광목에`세계의 건각들이 달구벌에서 하나 되어 미래를 달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 합니다`라는 47자의 작품으로 대회의 성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북한이탈청소년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과 함께 울릉도·독도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실시하는 아동청소년여행지원사업에 선정,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3월과 9월 포항으로 온 북한이탈청소년 2명과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 3명이 함께했다. 지역의 한 중학교 3학년으로 편입한 북한이탈청소년들은 현재 한국생활과 학업에 적응 중이다. 여름 방학 중에 마련된 울릉도·독도여행으로 북한이탈청소년들은 남북한의 문화차이를 대화를 통해 알게 됐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장애인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하는 미니올림픽이 지난 13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미니올림픽에는 장애인복지단체인 영천팔레스 지적장애 청소년들과 영천지역 중·고·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미니올림픽 1부행사는 4개팀으로 나눠 딱지뒤집기, 공굴리기, 풍선탑 쌓기, 발목 묶어 달리기 등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영천고등학교 `비상`외 10개 동아리와 비보이 댄스, 록밴드의 공연들이 펼쳐졌다. `사랑과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미니올림픽은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해 국가가 인증한 프로그램이다. 영천/최원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