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한 공무원의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최근 군청강당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영덕 강구초등학교 교장실에서 모교 21회 졸업생인(주)아스트로해운(장청용·전 재경강구면 향우회장)회장 및 서정광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학교 출신인 (주)아스트로해운 장 회장은 2009년 8월 16일 강구초등학교와의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고 모교 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해 매년 500만원을 후원해 왔다. 장 회장의 끊임 없는 모교사랑은 지역의 농어촌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강구초등학교에서는 소중한 후원금을 학교의 자랑인 축구부, 영어교육 활성화 및 독서토론회 등의 각종 과외 활동지원에 사용할 예정으로 자라나는 영덕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날 참석한 21회 졸업생
울산대학교 그린카인재양성센터 동아리 `B project`가 충전공구 제작전문업체인 보쉬(Bosch) 창립 125주년을 맞아 개최된 `2011 Bosch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전국 고교 및 대학에서 104개 팀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구동장치와 조향장치,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보고서를 심사한 뒤 고교 2개 팀, 대학 10개 팀을 가려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일정 구간의 통과시간을 겨루는 `타임어택(Time attack)` 방식의 레이스로 진행했다. 대회에 참여한 울산대 기계공학부 최재승(4년), 이도열·이경민(3년)씨로 구성된 `B project`는 보쉬가 개발한 리튬이온 임팩트 드라이버(GSB 18V-LI) 4개를 모터로 활용해 자작자동차를 설계·
中 국가민족사무위 차관 유교문화권개발도 논의 중국의 민족문화를 관리하는 부처인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3일 안동을 공식 방문했다. 이샤오만 차관 등 6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오는 9월 안동국제탈춤축제에 파견할 중국민속공연단의 공연내용과 유교문화권 개발사업, 관광객 교류 등에 대해 논의를 위해서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중국 내 문화자원의 개발, 중국소수민족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에 관심을 두고 있는 장관급 부처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지난 1999년 이후 탈춤축제에 매년 공연단을 보내면서 탈문화연맹포럼 등 안동시와 학술교류도 이어오고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복지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료 문화 이벤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주민센터에 따르면 흥해복지문화센터 아트홀은 지난 2008년부터 월 2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과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흥해읍 복지문화센터 아트홀에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월 2회 무료 영화 상영을 하고 있다. 250명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흥해읍민 뿐만 아니라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흥해복지문화센터는 오는 12일 마지막 황혼을 바라보는 두 노인커플의 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그린 만화가 강풀 원작의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26일 가족 애니메이션 `라푼젤`을 상영할 예정이다. 김홍중 흥해읍장은 “지역 내 문화
안동 신성초교 신현기군 전국과학별명대회서 은상 안동 신성초등학교 신현기(6학년·사진)군은 평소 수학자가 꿈이었지만 최근 과학자로 꿈을 바꿨다. 지난달 초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이 계기다. 전교생이 모두 46명뿐인 신성초등학교는 도심에서 40여km 떨어진 벽지학교로 안동시 외곽 풍천면에서 구담교를 건너서도 2.5km 더가야 있다. 신군은 앞서 경북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대표 21명에 소속되면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 `꼭지 달린 빨대`라는 작품으로 생활과학 분야에 출품했다. 이 작품은 고무의 탄성을 이용해 기존 빨대처럼 우유나 주스가 넘치지 않고 안전하게 음료를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해낸 역류방지 위생빨대다. 이 발명품
칠곡소방서 북삼 119안전센터(센터장 김병수)는 2일 오전 관내 가람 어린이집과 북삼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영천경찰서는 최근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중증장애인 목욕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하 방폐공단)이 지난 1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응급 사고에 대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예술상 김병태 황영구 최오홍씨 특별상에 이두식교수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는 2일 경북예술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이나 예술단체에 시상하는 2011 경북예술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경북예술상심의위원회에서 2011년 제12회 경북예술상 대상에 주영희(52·국악)씨가 선정됐으며 예술상에는 김병태(47·미술), 황영구(50·사진), 최오홍(45·음악)씨가 선정됐다. 또한 국내외에서 예술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에게 시상되는 특별상에는 홍익대 미술대학 이두식(65) 교수가 선정돼 오는 9월2일 오후 3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천마공연장에서 열리는 2011 경북예술제 개막행사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 올해 경북예술상 대상 수상자인 주영희(경주시)씨는
이창엽 현대자동차 김천지점은 지난 1일 자산동주민센터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20kg들이 쌀 7포를 김미숙 자산동장에게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김천지점은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사랑의 쌀 나눔 봉사`, `현대차그룹 사회봉사 주간` 등으로 나눔활동을 해왔는데 쌀은 여름방학 동안 학교급식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창엽 지점장은 “결식아동들이 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한국대학홍보협의회(KUPA)는 최근 울산대학교에서 제14대 집행부 출범식 및 임원 워크숍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강훈구 신임 회장(울산대 홍보실장)과 김현철 전임 회장(덕성여대 홍보실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원이 참석했으며 이 철 울산대 총장과 박성태 한국대학신문 발행인이 참석해 14대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홍보정보 콘텐츠 제공 등 대학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홍보협의회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월간 모던포엠서 신인상 울진 최초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향주(43·울진군청·사진)씨가 월간 `모던 포엠` 8월호에서 공모한 제95회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해 눈길을 끈다. 강씨가 수상한 작품은 `가을날` `인생, 나의 존재` `희망의 노래` 등 3편으로 삶의 현장에서 본인이 가졌던 내면의 갈등과 복잡한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씨는 당선 소감에서 문학의 문을 두드리며 설레는 가슴으로 시인의 첫발을 소망하게 됐다”며 “공직생활에서 얻은 교훈과 지나온 삶의 시간 속에서 얻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알차고 감성적인 시 쓰기에 열정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다”고 의욕을 비췄다. 울진/주헌석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북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새터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나타낸 그림과 사진을 직접 보면서 북한의 인권실태와 실상을 올바르게 인식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를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매일 약 2천여명이 관람하고 있다”며 “사진과 그림을 통해 북한의 우상화 실태와 대남도발 실태 등을 바로 알고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2011년 모범경로당으로 지정된 대구 서구 내당4동 웰빙경로당(회장 장다연) 어르신들은 2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거리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용흥동분회는 최근 용흥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1년 상반기 어르신 건강 댄스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양학동 부학작은도서관은 2일 양학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초등학생 저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여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가 2일 하회마을 일대에서 열렸다. 길놀이와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만담 하회이야기, 동서양의 어울림 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됐다. 등재 1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지난 주말과 휴일에 모두 5만여명이 안동하회마을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까지 하회마을 관광객은 50만1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5천여명이 늘었다. 안동시는 구제역과 장마등으로 상반기에는 지난해보다 관광객이 줄었지만 여름휴가철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가 맞물려 관광객이 늘었다고 밝혔다. 안동/권광순기자
상주시 계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는 지난달 말 이웃과 함께 깨끗하고 더불어 사는 계림동을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 봉사활동에는 새마을 부녀회원 20여명과 계림동(동장 김세호) 직원 10명 등 30여명이 참여해 상주예식장 네거리에서 후천교 방면 2km 구간까지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계림동 부녀회는 이 밖에도 헌옷과 고철 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텃밭에 손수 심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호 계림동장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계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