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용흥동주민센터(동장 정경락)는 최근 주요 등산로와 인적이 많은 지역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갑수 김천경찰서장은 최근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김천시청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전문 상담사 등 종사자들의 학교폭력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항도총동창회는 최근 필로스호텔에서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7대 총동창회장에 김재복씨(5회)가 취임했다.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이 대구대학교에서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의장은 4선 도의원을 연임하면서, 통상문화위원장, 부의장, 의장 등을 거치면서 SOC 국책사업 지원을 비롯한 WTO와 FTA에 대응한 강소 농업육성과 문화산업, 지역대학 R&D 육성사업 등 지역발전과 도민복리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경북도의회 초대 개원(1952년) 이후 최초로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상효 의장은 재임 중 도민을 위한 열린 의정으로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연구하는 의정풍토 조성 및 현장 위주의 생활정치 추진으로 `항상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구현해 행복한 경북을 만들고 지방자치 토대구축에 크게 공헌해 왔다. 또 이 의장은 경주관광개발공사 상임이사와 세계한민족공동체 상임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
포스코 포항제철소 기계정비 외주파트너사 화일산기㈜(대표이사 박의룡)가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화일산기㈜는 원료수송설비인 벨트콘베어 수리작업과 일반 기계장치의 정비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정비전문업체이다. 안전 최우선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2008년 직원들의 결의로 노동조합 자진해산과 함께 `영구 노사평화선언 및 영구 임금 무교섭 위임선포`와 경상북도 주관 산업평화대상 금상 수상 등 노사가 함께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포항제철소 벨트 컨베어 1천634대, 벨트 총 길이 294㎞로 이같은 거대한 설비가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책임정비를 통한 설비의 수명연장, 근무환경 개선, 정비품질의 향상을 위해 축적된 전문기술력을 제공하
영남대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근 대구도시철도 영남대 연장개통에 따른 전문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올 경주대 졸업식장에서 눈에 띤 학생은 수석졸업자인 한약자원과 이숙우씨다. 이번 학위식에 전체 수석을 차지한 이씨는 여성으로 연령대도 졸업생들과 한참 많은 마흔 두살이다.그녀의 4년 동안 전체 과목 성적이 모두 A+(4.5) 만점을 받았다.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한의학 관련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미국에서 한의원 부원장을 역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선택한 곳이 바로 경주대학교 한약자원학과 이다. 07학번 새내기로 시작한 경주대학교의 생활은 그녀에게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됐다. 스무살이나 어린 학생들과 4년을 함께 생활하며, 학업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자체가 그녀에게는 큰 행복이었고, 보람이었다고 회상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숙우씨의 성적인 전과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은 지난주 상주청년회의소와 `미래를 여는 새로운 꿈`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과 참여정신 발휘 및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권세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참여정신을 높여주며 저소득층 학생들의 자립심을 길러줘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교육지원청은 이에 앞서 상주예총과는 창의·인성 교육 지원을 위한 재능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상주예총에서는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 미술 등 7개 분야의 재능 기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국제와이즈멘 포항해오름클럽(회장 안상범)이 지역의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6일 클럽은 최근 포항시청 행복지원단을 방문해 포항청소년자유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1월 과메기 판매행사와 일일호프 등과 회원들의 성금을 모은 것이다. 평소 클럽은 한동대 학생들과 함께 포항청소년자유학교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인성교육 등으로 이들이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펼칠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상범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이 소중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지역의 차상위계층을 위
“연륜(年輪)만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는데, 대학 공부를 통해 내가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더욱 넓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70세 황혼에 석사 학위를 받은 여성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순(70·울산 울주군)씨는 지난 17일 울산대학교 제39회 학위수여식장에서 이 철 총장으로부터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씨는 1950년대 초등학교를 마쳤지만, 6·25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잇지 못했다. 그러다 40대에 3남1녀 자식들 뒷바라지를 위해 시작한 음식점을 20여년 간 운영하다 임대해준 뒤 시간적 여유가 생기자 배움에 대한 미련이 생겼다. 그는 2003년 12월 영어 기초실력만이라도 쌓아야겠다는 생각에 검정고시 학원을 찾았다가 3개월 만에 중졸자격 검정고시,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최근 4층 각 파출소장, 경찰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감 치안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농암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이남식)는 최근 상신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박노희(상신원 원장)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포항남구지부(지부장 황도선)는 최근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 농어촌공사 경산지사는 최근 청렴이행과 농지은행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의성경찰서(서장 정동식)보안협력위원회는 최근 의성군다문화 가족지원센터소장 이정순 수녀와 다문화가족 자녀 11명을 초청해 한마음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유병원)는 최근 고령읍 내곡3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했다.
이명준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장은 최근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 졸업식에 참석, 우수졸업생에게 표창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춘희(김관용 도지사 부인·사진) 경북도 새살림봉사회장이 지난 15일 계명대 아담스채플관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으로부터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계명대 박사과정에 입학한 김 회장은 `장계향의 여중군자상(女中君子像)과 군자교육관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한 논문을 제출, 통과됐다. 여중군자 장계향에 관해 연구, 박사학위를 받기는 이번이 첫 사례다. 3년 노력 끝에 박사학위를 받은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춘희 회장은 “장계향은 현모양처이자 시인, 화가, 서예가, 교육자, 사상가, 과학자, 사회사업가 등의 전인상(全人像)을 보여준 한국여성을 대표하는 여중 군자인 만큼 그 분의 삶을 학술적 측면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
송동주 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30주년 기념판에 등재된다. 서울대 공과대학 출신인 송 교수는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항공우주공학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1년 3월부터 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산/심한식기자
울릉경찰서(서장 박효식)는 16일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현장경찰관 20여명을 초청, 공감치안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