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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22일 적극적인 하수도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투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8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시범사업`과 `중구2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은 올 상반기중에 마무리되면 집중 호우 시 상습 침수지였던 시가지의 침수 문제가 해결된다. 신규로 추진중인 남선·노하처리분구, 정하처리분구는 513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수했고, 수하처리분구는 올 하반기 착공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공공수역 수질 및 환경 개선을 위해 3개 분야에 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풍산하수처리시설 증설, 송리지구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신설, 안동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사업도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실시 설계 중이다. /손병현기
안동
등록일 2016.03.22
게재일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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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국 최초로 안동에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의 소통 공간인 `꿈`s`가 마련돼 눈길이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안여고에서 경찰과 학생들의 소통 공간인 `꿈`s`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전담경찰은 교무실 외 학생들과 상담할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특별한 공간마련으로 학생들과 전담경찰관이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고민거리를 상담할 수 있게 됐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6.03.21
게재일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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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희망복지지원단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 1회 복지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5일에는 이번 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인 안동시 도산면 선량리 마을회관에서 다양한 주민 맞품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날 희망나눔담당 공무원 4명과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욕구에 따른 복지상담, 긴급복지제도 안내 및 홍보,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한 참가봉사단은 안동병원사회사업단,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등 14개 단체 40여명이 참가해 건강검진 및 한방진료, 물리치료, 가전제품 수리, 방충망 수리, 장수사진, 마을환경정화 등
안동
등록일 2016.03.16
게재일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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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안동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낙동강변을 달리는 `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완만한 마라톤 코스덕분에 매년 5천여명 이상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신도청의 안동 이전을 축하하고,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각종 이벤트와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마라톤코스 내 패러글라이딩, 수상모토쇼, 승마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한편 특산품 시식코너와 각종 체험 코너 운영 및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달 25일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하프·10㎞·건강달리기(5㎞) 3개 종목에 대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1~3만원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해를
안동
등록일 2016.03.13
게재일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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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구도심 거리경관이 크게 바뀐다. 경북도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7일부터 안동시 주요 도로변을 옥외광고물 등 특정구역으로 지정·고시해 표시기준을 완화 및 강화한다. 이번 특정구역 지정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옥외광고물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아름다운 거리경관과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공중에 대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1개 업소마다 표시할 수 있는 간판의 총 수량을 1개로 하고, 개별 업소형 단독 지주이용간판의 설치를 금지, 하나의 통합 연립형으로 표시토록 했다. 또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치하되 간판의 총 수량에서는 제외했다. 특히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돌출간판은 원칙적으로 설치할 수 없도록 하고, 가로형 간판은 건물
안동
등록일 2016.03.06
게재일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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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보건위생·지역개발·문화가족 중점과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안동시가 3년 연속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3일 경북도가 시행한 지난해 기준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상사업비 2억 원과 포상금 750만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37개 항목 80%와 도정역점 시책 5개 분야 28개 항목을 20%를 반영한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특히 영유아·만 65세 폐렴구균 접종률, 암검진 수검률을 비롯해 도말양성 결핵환자 전원 가족검진 지도 등 질병관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농지보전부담금 체납액을 100% 해소한 한편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아이돌보미서비스 시행, 각종 사회적기업
안동
등록일 2016.03.03
게재일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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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지속적인 치어방류에도 불구하고 안동·임하호 어획량이 매년 감소추세를 면치 못하자 안동시가 어업질서 확립에 나선다. 안동시는 안동·임하호를 비롯해 각종 하천의 어획량이 매년 감소함에 따라 수질오염, 선박사고, 어족자원 폐사를 야기하는 불법어구와 폐어망들을 연중 수거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사전에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설치 어구에 실명표시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일정기간 계도기간을 거친 뒤 실명표시가 없는 어구 및 폐어망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반한 어업인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는 물론 불법어구 사용 적발 시 사법기관 고발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약 2억원의 치어방류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폐어망 수거, 어구 실명표
안동
등록일 2016.02.25
게재일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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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연단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2016 안동공연예술축제`가 열린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24일 지난달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 공연단체가 내달 19일까지 백조홀과 웅부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응답하라 Vivo Brass`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2일 `소릿길 the 꽃길`, 4일 세계의 멋 풍물 Part 2 `풍물의 오늘, 멋과 맛`, 5일 `응답하라 7080`, 12일 음악극 `필근이 온다`, 19일 `봄마중소리 생활음악연주회`가 차례로 공연된다. 특히 `응답하라 Vivo Brass`는 안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관악연주단체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클래식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은 초등학생이상 전석 5천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 전
안동
등록일 2016.02.24
게재일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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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교육지원청이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전국 바른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안동교육지원청은 23일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지원 사업`에 선정돼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한편 전국 `바른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인성교육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보고서는 `정신의창(正神議創) 체험활동으로 글로컬(glocal) 선비문화 만들기` 주제로 작성됐다. 경북 4대 정신인 정의(正義), 신명(神明), 화의(和議), 창신(創新)을 안동지역 각 학교에서 운영되는 인성교육 활동과 연계시킨 보고서는 정신의창을 실천하는 미래형(glocal) 선비 양성에 초점을
안동
등록일 2016.02.23
게재일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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