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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과 제45회 안동민속축제가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축제 20년을 맞아 진행되는 특별 개막식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허도령 전설을 모티브로 첨단영상과 환상적인 플라잉 퍼포먼스, 그리고 화려한 아트 불꽃쇼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주제인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에 맞춰 진행될 이번 개막식은 탈춤 마을에서 자라나는 한 그루의 나무로 탈을 깎아 탄생한 총각·각시탈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들의 만남을 기원하는 해외 각국의 축하, 그리고 마침내 천상의 인연을 만난 총각탈과 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지역의 민속 문화를 계승하는
안동
등록일 2016.09.26
게재일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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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공모에서 안동시의 `가족과 함께 하는 안동 유교문화 체험`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비로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안동시는 이번 가을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에 민속촌 내 `이원모 와가` 일대에서 다식 만들기와 한복 코스프레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9일에는 평소 개방하지 않았던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한층 젊어진 놀이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할로윈데이와 안동의 제비원 성주신앙을 접목한 특별기획 `안동귀신 파티행사`도 함께 열린다. /손병현기자
안동
등록일 2016.09.25
게재일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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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상류지역 오지인 솔골마을에서 토째비(도깨비) 축제가 열린다. 안동시와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24일 오후 4시부터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솔골마을에서 `제2회 토째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토째비 고추장체험``토째비 잔치체험`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난타·해금·살풀이·기타연주·신나는어우동·명상 및 하늘에 별보기·풍등 소원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토째비`는 도깨비의 안동사투리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해 관광객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펼쳐졌다. 안동댐 상류지역에 있는 솔골마을은 8가구에 주민 9명이 사는 소규모 오지마을로, 평균연령은 67세이다. 이곳 주민들은 몇 년 전 이 마을로 귀농한 한 마을 주
안동
등록일 2016.09.22
게재일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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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도내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2016년 행복주택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복주택 350세대를 건립할 수 있는 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행복주택은 젊은 세대가 주택을 마련하는 동안 저렴하면서도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주거 마련 정책으로,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에게 필요한 보육시설과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안동지역 행복주택 건립 예정지는 실버타운이 들어서는 운흥동 일원이다. 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하며, 내년 착공해 이르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 지역을 고령자와 젊은 세대가 함께 사는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적 활동이 왕성하고 구매력을 갖춘 젊은 층이 유입되면
안동
등록일 2016.09.22
게재일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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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1904~1944)의 독립정신을 알리고 문학적 혼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중국 연변 이육사문학제`가 오늘부터 25일까지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열린다. 올해 6번째로 열리는 이번 문학제는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 학생들에게 민족시인 이육사의 독립정신을 알리기 위해 한글문예창작대회, 학술대회, 문학강연, 시화전, 시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현지 주민과 조선족 대학생, 연변작가협회 회원 등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도진순 창원대학교 교수가 `육사의 절정, 강철로 된 무지개와 Terrible Beauty`를, 김관웅 연변대학교 교수가 `이육사, 윤동주 비교론`을 주제로 발표한다. 문학강연은 `현대시`로 등단한 주병율 시인이 `글이 말한다, 글이 존재를 말한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한국과 중국의 시
안동
등록일 2016.09.21
게재일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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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이달부터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을 신용카드사의 모바일 앱카드를 사용해 납부할 수 있는 결제수단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종전 PC에서는 `위택스`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 설치한 `스마트 위택스` 앱을 사용해 재산세·취득세·자동차세 등 지방세와 상하수도요금·환경개선부담금·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을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했다. 특히 이달부터는 신용카드사의 모바일 앱카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에서 신용카드 납부가 아닌 앱카드 납부를 선택하면 카드 번호 및 유효 기간 입력이나 공인인증서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결제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된다. 위택스(또는 스마트위택스)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앱카드는 `KB국민
안동
등록일 2016.09.19
게재일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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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긴 19일부터 4일간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17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부서 간 서로 공유하고 되짚어보며 하나하나 더 세세하게 챙겨보기 위함과 동시에 경북도가 예산을 편성할 때 이를 제때 반영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지역예산을 더 챙기기 위해 지난해보다 약 한 달가량 앞당겨 보고회를 개최한다. 정부 예산(안)도 지난해에 비해 10일 정도 앞당겨 기재부에서 국회로 제출됐고, 현재 경북도도 한창 예산편성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안동시가 인근 시·군에 비해 내년도 업무보고를 일찍 서두르는 것도 이러한 기류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지난 9월 정례조회에서는 권영세 시장이 “내년도 업무보고를 앞당겨 실시할 것과 단 한
안동
등록일 2016.09.19
게재일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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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이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 열전리그, 5년 미만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기업 지원사업, 경북 6차 산업과 문화산업분야가 접목된 융합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경북 6차 산업 브랜딩리그, 콘텐츠 확산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등 4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예비창업자와 스타드-업 기업, 6차 산업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된 팀에게 1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 특화 분야인 6차 산업 콘텐츠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상품화를 지원하는 `6차 산업 브랜딩리그`는 우리 농산물에
안동
등록일 2016.09.18
게재일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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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안동시 도산면이,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예안면 귀단2리와 임동면 망천2리가 각각 선정됐다. 도산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5년간 지역의 문화 복지시설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선진지 견학, 주민교육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사업으로 총 60억원이 투입된다. 예안면 귀단2리와 임동면 망천2리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과 지역 자연경관 유지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별로 2년간 각 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해 선정됐다”며 “주민 참여와
안동
등록일 2016.09.12
게재일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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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평가한 `2016년 과실전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활성화평가`에서 `안동 APC`가 3년 연속 `우수APC`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과실전문 APC 44곳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매출액, 취급물량, 공동계산실적, 시설가동률, 수출실적, 농가조직화, 경영능력 등을 심사했다. 안동 APC는 올해도 우수 APC로 평가받으면서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1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원받는 상사업비는 인력훈련, 농가교육, 농산물마케팅 등에 사용하는 등 과수재배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동사과의 명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6.09.12
게재일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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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부지방산림청이 개인임야 매수와 함께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에 나선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1일 올해 13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할 32개 시·군의 개인 임야 2천152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89억원의 예산으로 1천623ha의 임야를 매수, 영남지역의 산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사유림을 계속 매수할 계획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남부지방산림청 또는 해당 임야소재지 국유림관리소나 산림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보고 오는 11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
안동
등록일 2016.09.11
게재일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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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 북부권역 응급센터인 안동병원이 추석 연휴에도 응급의료 시스템을 정상 가동한다. 안동병원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경북닥터헬기, 원격협진의료, 독극물해독거점의료, 재난대비거점의료 등 정부가 지정한 모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에 추석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음식물 부작용을 비롯해 교통사고 및 대량재해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9명, 외상센터 전문의 10명이 24시간 응급진료를 전담하는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했다. 또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로 환자발생시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명절 기간 소아환자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진료도 실시한다. 야간에는 권역응급센터 소아진료구역에서 진료를
안동
등록일 2016.09.11
게재일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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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택시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택시호출료를 폐지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안동시 택시요금 체계는 택시 호출 시 요금에 1천원을 할증해서 지불 운행하고 있으나, 이번 `택시요금조정고시`를 통해 2017년 1월 1일부터 택시호출료 1천원이 폐지된다. 지난 4월 1일에는 도청 신도시 지역(풍천면 포함)에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2천800원으로 적용해 요금을 인하했으며, 시·군 경계 할증(20%)구역인 예천 지역을 해제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 불편을 해소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택시 이용객의 증가로 운수종사자들의 수익률이 높아지길 기대하는 한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
안동
등록일 2016.09.08
게재일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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