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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침체양상을 보이자 광주·경남·충북 등 지방 부동산시장의 매매가가 상승세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매매가가 26.10% 급등하면서 최근 2년간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이 24.10%, 충북이 22.30% 등의 순으로 올랐다. 부동산써브가 광주ㆍ경남ㆍ충북 지역의 올해 주요 신규 분양 아파트를 살펴 본 결과, 지난해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광주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1월 동구 학동 3구역(재개발) `광주학동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경남 창원 풍호동에서는 대우건설이 올 3월 `창원 마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충북에서는 대원이 상반기 중 청주시 율량2지구 8블록에 전용면적 84~131㎡로 구성된 614가구를 분양
건설
등록일 2013.01.27
게재일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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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임대아파트 1만2천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7일 부동산114와 SH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민간임대·공공임대·국민임대 아파트는 총 22개 사업장, 1만2천191가구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일정 기간 임대로 살다가 분양받을 수 있는 민간임대가 3천331가구, 분양 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 4천236가구, 최장 30년까지 빌릴 수 있는 국민임대 4천624가구 등이다. 어떤 유형이건 임대아파트 분양을 받으려면 무주택 가구주여야 한다. 민간임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부금·예금 가입자가 대상이다. 모아주택산업은 3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신도시 B8블록에 전용면적 74~84㎡ 496가구를 분양한다. 5년간 보증금 인상 없이 임대로 살다가 우선 분양받을 수
건설
등록일 2013.01.27
게재일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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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관망세가 지속돼 전국 아파트 값이 약세를 이어갔지만 전셋값은 강세를 나타냈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5~21일 전국 아파트 값은 전주보다 0.07% 하락했다. 다만 취득세 감면 재추진 등 시장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낙폭은 전주의 0.11%보다 둔화했다. 지역별로 전남이 0.23%, 인천이 0.21% 각각 떨어졌다. 이외 경기(-0.13%), 서울(-0.14%), 경남(-0.10%) 등도 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0.45%), 충남(0.14%), 경북(0.09%) 등 지역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세가격은 전남과 전북을 제외한 전 시도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세종은 정부부처 이전 수요 등으로 1주일 동안 0.68% 상승해 전주(0.4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제주도
건설
등록일 2013.01.27
게재일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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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 거래량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시장 이진우)에 따르면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취득세 감면 조치가 시행된 10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취득세 감면 이후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은 보합세를 이룬 반면 일부 평형에서는 가격 조정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0.1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동구 0.09%, 북구·달성군 0.05%, 달서구 0.03%, 수성구 0.01%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매매시장과 달리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수급불
건설
등록일 2013.01.20
게재일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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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제 개편으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도 분양아파트의 1순위 청약이 가능하게 됐다. 청약가점제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위해 △무주택 기간 △부양 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을 점수(만점 84점)로 환산해 당첨자를 뽑는 민영주택 청약제도다. 지난 2007년 9월 도입됐다. 무주택자의 경우 무주택 기간에 따라 2점(1년 미만)부터 32점(15년 이상)까지 가점을 준다. 이로 인해 유주택자는 그동안 1순위 청약 자격이 없었다. 정부는 유주택자도 민영주택 청약가점제 물량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지종철 주택기금과장은 “청약가점제 도입 때와 달리 최근 청약시장은 실수요자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편”이라며 “유주택자라도 새 집으로 갈아타거나 임대
건설
등록일 2013.01.20
게재일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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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휴대폰으로 부동산 통합 포털인 `온나라`(www.onnara.go.kr)를 볼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21일부터 `온나라`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오픈 이후 이용자들이 제기해온 불편 사항을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온나라` 부동산 포털은 정부·행정기관에서 생산하는 전국의 부동산에 대한 기본정보, 가격정보, 토지이용규제정보, 분양정보, 통계자료, 정책자료 등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하루 평균 3만3천명 이상이 방문하며 오픈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4천600만명이 방문했다. 메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게 접근성을 높였으며 사용자의 이용이 많은 주요 메뉴를 그룹핑해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재구성했다.
건설
등록일 2013.01.20
게재일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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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만 가구에 이어 올해 대학생 전세 임대 주택 3천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과 오피스텔이 대상이며 임대조건은 보증금 100만~200만원, 월 임대료 7만~17만원 수준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3천가구는 서울이 1천200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500가구, 충남 160가구, 부산 120가구, 충북 110가구, 경북 100가구 등이다. 국토부는 우선 수시·재학생·복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6일에 대상자를 발표한다. 2차 모집은 정시·편입생이 대상이며 2월13~14일 양일간 신청을 받아 2월26일까지 입주자를 선정한다./연합뉴스
건설
등록일 2013.01.14
게재일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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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기획부동산에 속아 손해나지 않도록 `토지·상가 등의 분양 및 임대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기획부동산은 대규모 토지를 사들여 쪼개 파는 사업자로, 개발 가능성이 작은 토지를 고가로 분양하는 경우가 많다. 심사지침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분할 허가를 받지 않은 토지를 공유지분으로 공급하면서도 지도에 필지를 점선으로 표기, 분할된 것처럼 속이는 것을 부당 광고로 지적했다. 공유지분 등기로 분양된 토지는 판매나 소유권 행사에 제한이 있다. 법원에서 공유물분할판결을 받아도 관계 법령에 의한 분할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를 분할해 팔면서 실제 공급할 토지 일부가 도로에 인접하지 않았음에도 도로에 가까운 토지의 지번만을 표기하는 것도 부당 광고다. 도로가 연결되
건설
등록일 2013.01.13
게재일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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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대구·경북의 부동산 시장은 3곳에서 분양과 청약이 이뤄진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청약접수 3곳, 당첨자 계약 2곳, 견본주택 2곳 등이 예정 돼 있다. 15일에는 대구 북구 금호동 대구금호 A-1블록 국민임대 청약접수가 17일까지,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백산그랜드 청약접수도 16일까지 진행된다. 16일에는 대구 북구 금호동 사수동 대구금호 B2블록 분양주택 당첨자 계약이 18일까지 진행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건설
등록일 2013.01.13
게재일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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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거래가 돼야 가격이 나오지, 집을 사고 파는 사람이 없는데 시세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서울 서초구 반포동 G공인의 A실장은 인근 반포자이 아파트 시세를 알려달라는 질문에 손사래를 쳤다. 폭설과 한파에 새해 들어 취득세 감면 연장까지 불발되자 거래가 끊기다시피 해 호가만 떨어질 뿐 시세가 나오지 않는다는 하소연이다. 살아날 듯 했던 주택거래가 빠른 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강동구 둔촌동 둔촌푸르지오 공급면적 138㎡의 호가는 취득세 감면 영향력이 막바지였던 작년 11월 말 8억2천만원에서 올해 초 7억6천만원으로 한달만에 6천만원(7.3%)이 내렸다. 작년 말까지 9억원 이하 1주택은 2%에서 1%로, 다주택자나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는 4%에서 2
건설
등록일 2013.01.06
게재일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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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등의 악재로 이번 주 부동산시장 역시 꽁꽁 얼어붙을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 값은 22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아파트 가격은 서울이 0.02% 하락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0.01%씩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약세는 2011년 2월 이후 22개월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선 거래가 실종된 상황에서 △강동(-0.06%) △노원(-0.06%) △도봉(-0.06%) △금천(-0.06%) △동작(-0.05%) △강남(-0.04%) △강북(-0.04%) △양천(-0.03%) △동대문(-0.02%) 등의 순으로 내렸다. 강동에선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 아파트가 500만원 가량 떨어졌고 고덕동 배재현대 중대형도 2천만원 하락했다
건설
등록일 2013.01.06
게재일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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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전셋값 영향으로 전세 구하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올해 1분기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이 전 분기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분기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는 총 3만2천52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4분기(5만4천182가구)의 60% 수준으로 2만1천656가구 감소했다. 서울과 수도권이 전분기 3만5천880가구에서 1만6천854가구로 떨어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국적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 많은 것은 다행이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2만4천222가구로 1분기 입주 물량의 74%를 차지한다. 1분기 입주 물량을 보면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초우면2지구, 인천 청라지구 등 택지지구 입주 물량이 전체의 46%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은 총 3천183가구, 6개
건설
등록일 2013.01.06
게재일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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