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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영주·안동·문경·예천·의성·봉화군 등 관할 6개 시군 국유림에서의 불법 산림훼손 적발사례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산림훼손 적발건수는 총 24건으로 지난해 대비 26% 증가했다.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했을 경우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 3년간 불법 산림훼손 적발사례는 총 39건으로 2013년 8건, 2014년 12건, 2015년 19건이다. 불법 산림훼손의 유형을 보면 산지를 농경지 등으로 불법 전용한 사례가 13건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불법 임산물 채취 5건, 무허가 벌채 1건 등이 주요 사례로 나타났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와 관련된 불법 산림훼손 가해자 2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강성철 소장은 “국유림은
영주
등록일 2016.12.29
게재일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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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의 농촌지역 정주여건과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영주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규사업 4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과 사업비는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80억원, 장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 60억원, 단산면 마락리 창조적마을만들기 5억원, 순흥면 배점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5억원 등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은 국비가 70%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산어촌 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유지와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다.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2021년까지 풍기 100년 통합활성화센터, 풍기역사관 등이 조성되고 장수면 농촌
영주
등록일 2016.12.28
게재일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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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부석사, 국립산림치유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올랐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기반을 높여나가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권역별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수요조사와 지자체의 자구 노력과 추진의지, 지자체 간 협력, 전문가 현장답사 등을 거쳐 영주시를 포함한 선비문화 코스를 비롯해 10개 사업지역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불문화를 간직한 선비문화의 본고장으로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 선생과 조선의 통치철학을 기획하고 만든 정도전 등 수
영주
등록일 2016.12.28
게재일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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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가 올해 징수할 지방세 규모가 5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시는 올들어 11월까지 징수한 지방세가 481억원으로 목표액 413억원을 넘어섰다. 이달 추가로 거둬들일 지방세를 합하면 징수액이 500억원을 넘어 목표대비 120%를 초과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부과 전 철저한 과세자료 점검과 세원관리, 과오납금 발생 시 신속한 환급 처리, 재산세 등 정기분 세목의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수립, 징수율 1% 이상 높이기 등을 추진해 체납관리 비용을 최소화했다. 특히, 비과세·감면제도에 대한 사전·사후안내문 발송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실질적이고 강력한 징수체계를 갖춰 지방세수 확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숨어있는 세원 발굴에 적극나서 2억6천800만원
영주
등록일 2016.12.27
게재일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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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수단의 거점이었던 영주시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영주시와 주식회사 영주정류장은 영주시의 첫 이미지를 심어주는 관문이었던 시외버스터미널이 반세기 동안의 영주동 시대를 마감하고 가흥신도시로 신축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시외버스터미널은 이용객을 위한 충분한 휴식 공간인 대합실, 편의시설, 공용 주차장 등을 갖추고 2017년 1월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영주시 시외버스터미널은 2015년 기준 이용객수가 월 평균 4만여명으로 이용객 대비 공간이 협소하고, 지난 1975년에 건립돼 40여년간의 운영으로 시설노후화는 물론 편의시설 부족과 주택밀집 지역에 위치해 교통체증 유발 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영주
등록일 2016.12.26
게재일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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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아동친화도시 영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가 21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가졌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성종은 팀장의 `아동권리 이해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2003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서울 성북구청 민지선 교육아동청소년담당관이 `아동친화도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성북구청 성공사례를 사례별로 소개했다. 또, 동양대 유아교육학과 이혜원 교수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영주시 아동권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이 영주시에 바라는 아동친화정책에 대한 구체적 제안을 전달했다. 이도선 영주시정책자문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김병호 경북항공고등학교 교장, 이봉자 경북전문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신영숙
영주
등록일 2016.12.21
게재일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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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 봉사친목단체인 청목회가 오는 17일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연다. 영주동 주공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가람솔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일일찻집은 본 행사와 함께 작은 콘서트도 개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하게 된다. 작은콘서트 행사에는 김광석 모창가수로 잘 알려진 통기타 가수 이승록과 모디밴드의 통기타 연주, 피아노 연주 등 출연진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목회 황진규 회장은 “혼란스럽고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회원들과 후원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줘 감사하다”며 “청목회는 영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목회는 영주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2년 9월 설립 당시 14명으
영주
등록일 2016.12.13
게재일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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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6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특히, 평가회 자리에는 멘토 21명, 멘티 21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멘토 및 멘티의 소감문 발표와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원서비스 향상과 멘토-멘티 관계증진에 나서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프로그램 만족도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친구관계, 학교부적응, 학업성적 등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1대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영주
등록일 2016.12.11
게재일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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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에 소재한 베어링아트(대표이사 박형만)가 최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6년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베어링아트는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수출 실적합계 1억불(USD기준)을 초과달성하면서 2013년 공장가동 이후 3년여 만에 빠른 성장세로 1억불 수출 성과를 거뒀다. 베어링아트는 세계적인 베어링 생산 전문기업으로, 2011년 영주반구전문농공단지내 부지 9만평에 총 3천억원을 투자하는 베어링 생산공장 건립에 대한 MOU를 영주시와 체결한 후 2012년 4월 공장을 착공해 2013년 6월 준공됐다. 현재 북미, 중국, 유럽현지 세일즈팀과 국내에서 해외고객을 전담 대응하는 해외 판매팀을 구성해 북미자동차 부품 시장뿐만 아
영주
등록일 2016.12.08
게재일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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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고 전해라~` 사업이 2016 문화예술교육축제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프로젝트 발표회`에서 교육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고 전해라~`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1월 29일까지 총 30강이 지역의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제공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로 지난달 29일 대구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6 문화예술교육축제는 전국에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70개 기관 72개 프로그램 중 16기관 16개 팀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동청춘합창단은 53명으로 구성된 남녀 단원들이 출연해 전국 2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받은 시상금 50만원은 연말
영주
등록일 2016.12.05
게재일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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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3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서 학맥계승 사마(司馬)선비과정 수료식을 갖고 생원시 최종합격자에게 백패를 수여했다. 소수서원 학맥계승 사마선비 과정은 전통 서원의 기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현대인의 올바른 자아형성을 돕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인간성 회복 프로그램이다. 일반시민 중 입원생 20명을 선발해 올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주 1회 소수서원 강학당에서 소학과 사서오경, 주자서 등 유가경전을 중심으로 강학을 실시했고 사당에 참배하는 알묘(謁廟)의식과 제향의식 등을 학습했다. 사마는 고려, 조선시대 때 생원과 진사를 선발하던 과거시험이며, 올해는 생원반만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진사반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소수서원 강학기능 및 제향의식 복원이 세계문
영주
등록일 2016.12.04
게재일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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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도 식품안전·식중독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부정·불량식품 근절, 생산·제조·유통·소비 단계별 안전관리 지속 추진,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 어린이기호식품 급식·유통·판매 환경 개선,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강화, 소비자가 안심하는 외식환경 조성 등 식품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합동지도점검반으로 편성한 점과 지속적인 식품 위생업소 지도점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계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평가에서는 전국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경북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다. 한편, 영주시는 경
영주
등록일 2016.12.04
게재일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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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말 현재 영주시 헌혈 참가자 수는 3천194명으로 집계됐다. 헌혈 참가 대상을 보면 일반 시민을 비롯해지역에 소재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학교 등 15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돼 헌혈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헌혈운동에 적극 나서 부족한 혈액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계획으로 지난달 30일 영주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총 73명이 참여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영주
등록일 2016.12.01
게재일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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