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무역사절단이 지난 24일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석해 세계 4천 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 미래 신산업 동향 파악과 첨단산업 유치 활동을 벌였다.무역사절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시스템 △수소연료전지 등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 실장을 만나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에그테크와 첨단농기계실증랩팩토리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 무역사절단은 25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은 23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1-2전시실에서 남경민 개인전 ‘꿈꾸는 풍경 : Dreaming in the Mind scape’을 연다.이번 전시는 동서양의 명화와 서재 등을 모티브로 전통적인 회화의 방식을 유지함과 동시에 작가만의 새로운 회화적 표현을 시도하는 작품들이 소개된다.남경민작가의 작품에는 르느와르, 벨라스케스, 모네, 피카소와 같은 서양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명한 화가와 김홍도, 신사임당의 방과 작업실, 희정당, 경훈각과 같은 왕과 신하들이 풍경을 누리는 공간들이 등장한
칠곡소방서는 지난 2월 개정 공포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대해 안내했다.초고층재난관리법에 해당하는 건축물은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물이다.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하도 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돼 이동할 수 있는 구조를 뜻한다.이번 개정 법률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연결기준 마련 △사전재난영향성검토 협의제도 정비 △총괄재난관리자 대리자 지정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벌칙 및 과태료 및 정비 등 내용을 담고 있다.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칠곡군 출신 힙합 할매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선보인다.여덟 명으로 구성된 수니와 칠공주는 평균연령 85세가 넘은 나이에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는 극찬과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할머니들은 74년 전 전쟁의 경험을 떠올리기 ‘보훈을 모르면 국민이 아니지’를 비롯해 북한군을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을 표현 한 ‘빨갱이는 코가 안 빨까요’라는 제목으로 랩을 만들었다.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래퍼 슬리
칠곡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를 비롯한 위급 상황에 소방대원들의 예기치 못할 고립상황과 대응 능력을 기르고자 김천소방서 다목적훈련탑에서 긴급탈출 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칠곡소방서 현장 진압 대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립 시 비상 탈출을 통해 대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구조와 탈출을 가상해 진행됐다.훈련 내용은 △현장 진입 전 안전평가 및 위험요인 파악 방법 △소방호스를 이용한 탈출 △팀 단위 긴급탈출 훈련을 통한 인명 검색 역량 강화 및 팀워크 향상 등이다.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아름다운 동행봉사단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Day’행사를 진행했다.아름다운 봉사단 회원들은 직접식재료를 손질해 자장면을 만들고 칠곡군 새살림봉사회원들이 배식을 도왔다.김영식 관장은 “매년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자장면을 전해주시는 아름다운 동행봉사단 정한교 대표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칠곡군은 칠곡군은 가톨릭과 칠곡군의 깊은 인연을 발판삼아 가톨릭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독일시장 진출 돕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군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권선호 칠곡군의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등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17일 8박10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왜관수도원과 형제 수도회인 독일 뭔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 상트오틸리엔수도원 방문해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가톨릭 관광 활성화와 하노버 해외 무역사절단 운영을 통한 지역 기업의 독일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됐다.칠곡군은 국
칠곡군은 지난 16일 지천면 시설채소 재배단지 현장에서‘PLS 준수 농가 현장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등 20여 명이 직접 농가 재배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PLS 농가 교육은 정부에서 승인된 농약에 대한 기준과 사용을 준수해 시설채소 작물을 안전하게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토양살충제 성분인‘터부포스’, ‘포레이트’는 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가장 부적합 사례가 많아 올바른 사용 방법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토양살충제 성분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공인회는 지난 2월 올해 가산면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생축하금 70만 원과 육아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축하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 행복꾸러미’ 특화사업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20만 원을 모았다. 가산면 상공인회에서도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하며 저출산 특화사업에 힘을 보탰다.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공인회는 가산면에서 출산하는 가정에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공동위원장을 맡은 권정희 가산면장은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누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
칠곡군은 각종 인허가와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에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뜻의 청렴 명함을 제작해 민원인에게 배부한다.이번 청렴 명함은 청렴 문구와 칠곡군 공직자 비리 신고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부패행위 신고에 편의를 더하고, 청렴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또한, 칠곡군청의 모든 부서 출입문에 청렴 안내판을 제작·설치해 외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 명함과 안내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청렴의지를 다지고자 이색적
칠곡소방서는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신설된 법규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의거 주유소 등 위험물 취급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당부했다.그동안은 주유소 등 위험물 시설에서 금지 규정이 없었으나 이번에 신설된 규정으로 법률상 근거가 마련됐다.특히 안전관리의 공백 해소를 강화하기 위해 해당 법에 ‘주유소 등 위험물제조소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해서는 안된다’와 ‘제조소 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해야
칠곡군은 최근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군수와 부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했다.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인 김향숙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 대표가 강사를 맡아 ‘함께 만드는 안전 일터’를 주제로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 함께 다루었다.김재욱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라며 “교육을 통하여 칠곡군 간부 공무원들이 선두가 되어
칠곡군은 16일부터 ‘칠곡 평화 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평화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하루 3회(19시, 20시, 21시 30분) 가동된다. 6·25전쟁의 의미를 담은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와 레이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에 물줄기가 춤을 추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호국의 다리의 역사성, 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칠곡 평화 분수는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강명환기자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경북도가 지원하는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와 연계해 3~5세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지역 내 10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주제로 칠곡의 전통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으로 진행한다./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칠곡소방서는 8일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시골 장작 아궁이에서 불씨가 주변으로 옮아붙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경북지역 내 아궁이 사용 조리와 관련해 총 15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111건, 미상 10건, 기타 6건 순으로 나타났다.민병관 소방서장은 “아궁이의 작은 불씨가 연소 확대된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아궁이 사용 시 자리를 비우지 않고, 근처에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강명
칠곡군은 최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 주관으로 유아들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김성범 동화 작가를 초청해 ‘부모의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김성범 작가는 ‘어린이, 숲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유아 교육에서 숲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부모님의 인식 전환을 위한 내용을 강연했다.최영주 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장은 “숲에서의 유아 활동·교육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부모의 숲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의 숲, 교사의 숲, 유아의 숲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폴란드 출신 파트리차 스카프스카 감독이 대한민국 1호 할머니 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지난 5일 주한폴란드 대사관 카타자나 토마셰프스카 영사와 칠곡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래퍼 그룹이 젊은 세대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전 세계적인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기 위해서다.최근 수니와 칠공주는 국내 언론에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며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로 불리고 있다.서울에서 개인 전시회 중인 폴란드 출
칠곡군은 지난 2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했다.우수공무원은 부서와 군민 추천을 받은 뒤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 2차 적극 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정됐다.교통행정과 강봉규 팀장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추진으로 농산업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기획감사실 장태봉 주무관은 행안부 납세자권익증진 발표대회에서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세무과 안재홍 주무관과 정진돈 주무관은 각각 채권 압류를 통해 군 세수 확보와 보상·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일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제52회 보건의 날’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받았다.경북도는 이날 도내 시‧군 보건소 및 관계기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해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했다.칠곡군은 기관 대상과 함께 민간인 부문서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도지사상을 받았다.칠곡군은 지난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부문 장관상을 비롯해 건강마을조성사업, 치매극복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전염병 분야 종합평가 부문에서
칠곡군은 최근 제10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36명 9개팀을 구성해 6개월간 팀별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인 정책과 시책을 발굴한다. 군은 9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주니어보드는 2022년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청렴과 소통으로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